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2026.02.10
조회2,050

        저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지금 돌 지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이혼 갈등으로 인해 고민이 많습니다. 두 분의 결혼생활은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제가 어릴 적부터 참 많이도 싸웠습니다. 사이가 좋은 기간이 꽤 있었지만, 한번 갈등이 생기면 2~3개월 길게는 6개월 넘게 말을 안하시는 적도 있었습니다. 허나 지금은 상황이 좀 심각합니다. 이혼이야기는 자주 나왔었지만 직접 법원에 가서 날짜를 받아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로 두 분이 이혼을 할 것 같은 두려움과 걱정이 있습니다. 주된 갈등은 돈 문제 그리고 성격이 너무나 안 맞습니다. 서로 양보를 하지 않고, 자기 고집만 부리며 누구의 잘못을 고르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도 이제 두 분이 너무 자주 싸우고 가운데서 너무 힘듭니다. 지금 저는 20살부터 독립하여 살고 있지만, 그래도 부모님이니 두 분께 그러지 말고 화해하면서 사세요. 라고 말을 하고 싶은데.. 말해도 듣지도 않을 것이고 갈등의 깊이가 깊어질대로 짚어져서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운데서 중재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을까요?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15

00오래 전

부모님이 어떤 모습으로 살던 30대인 님이랑은 별개의 일이에요 님은 와이프와 아기와 정답게 행복하게 살면 됩니다. 오케이~~?!!

ㅋㅋㅋ오래 전

[저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지금 돌 지난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니가 제일 먼저 챙겨야 할 사람들은 이 사람들이다

ㅋㅋㅋ오래 전

너는 가정도 있고 니가 신경써아 할 사람들은 부모님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옆에서 가만히 보고있고 어떤 선택을 하든 그건 부모님 몫이야 나이를 30대 중반이나 먹었다며 그것도 몰라???

ㅋㅋㅋ오래 전

부모의 인생을 왜? 각자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음...쓴이 가족이나 챙겨

ㅇㅇ오래 전

본인 가정이나 챙기세요. 두분이 지지고 볶던 각자 인생 살게 두시구요. 이혼하셔도 따로 양가방문이나 따로 챙김은 바라지 말라고 하세요

Jnnane오래 전

쓰니 장가갈때까지 참고 버틴거 같은데 부모님 하고싶은데로 냅둬

딸만셋오래 전

30대에 돌지난 아이도 있는데 부모님 이혼이 왜 무섭지?

ㅇㅇ오래 전

부모님과 화목하게 살고 싶은 마음 이해합니다. 근데 한번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두분의 이혼이 싫은 이유를요. 두분을 위해서가 아니라 내 욕심은 아닌지.. 어렸을때 부모들끼리 친하다는 이유로 지지리 안 맞는 친구랑 젤 친하게 지내라고 하면 되었나요 그게? 늙으면 모든게 귀찮습니다. 남은 인생 맘 편하게 지내시라고 하세요

QQQQQQ오래 전

지켜 보고 있어 어차피 인연이 잘못 만난 인연이였어 이제라도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 줘

오래 전

뭐ㅜ중재를 하세요 살만큼 사셨구만.. 알아서들 하라 하세요;애도 아니구 어른들이 알아서 하겠죠 자식한테 마음의 짐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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