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여자 구분없이 객관적으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생활비 관련)

12월2026.02.10
조회27,540
집집마다 환경도 다르고, 생활습관도 다르기에 정해진건 없다는거 잘 알고있지만생각하시는 기준 선에서 욕하지 마시고 객관적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남편과 저는 이게 타협이 안되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익명으로 글 남겨봅니다.
일단 남편 벌이는 월 350~380정도 됩니다.아버님 일을 같이 하고 있어서 솔직히 어떻게 보면 편하고, 어떻게보면 아주 불편하고요 (긴급시 빠른 퇴근 가능 / 연차 없음 장단점)어디가서 다른거 할 능력 안됩니다.
저는 월 300정도 벌던 사람이었고,2023년 출산을 하게 되면서 육아휴직을 들어가고 2024년 직장이 너무 멀었기에육아 위해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남편 동의, 남편이 적극 원함.)이때는 사실 아이에게 들어갈게 크게 없었기때문에 있어봐야 물품 정도? 였기에크게 싸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두돌 정도 부터인데,제가 사실 육아에 욕심은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아주 과하지도 않고없는 편은 아닙니다. 솔직하게.전집 이것저것 다들이느냐 그건 과하다고 제 기준 생각하는데, 저는 필요 전집 2개정도는들였습니다. (두돌쯤)근데 남편은 그 전집 들이는거 조차 몇십만원 짜리를 왜 들이냐는 주의고요
이때부터 생활비를 170 받기 시작하며어린이 집을 보내기 시작했고, 저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100만원 가량 벌어왔습니다.생활비 170의 범위는 온전히 아이에게 들어가는 것 영양제,유산균 등등 다 포함그리고 미술수업,교구수업 같은거 보내는게 있어서 (현재 세돌) 30만원. 어린이집 특활비용 8만원 등등 모든 것을 포함 합니다. 170-30-8=132만 정도에서, 문제는 남편이 셋이 장을 보러가거나 하면애한테 이거사라 저거사라 이거사줄까 저거사줄까 하는데 "계산해 생활비 줬잖아" 합니다.132만원에서 저게 다 충당이 되나요? 제 기준에 안됩니다.이것저것 간식비, 주말에 아기 놀아주기 연극/드로잉 등등 하면 한달에 20~30은 그냥 나가고그리고 "본인 밥" 무조건 메인반찬+국 꼭 있어야 하고 많.이. 먹습니다.  식비도 만만치 않고요.저도 4시30분에 퇴근하고 바로 하원해서 오다보면 하루,이틀 정도 반찬 못해놓는 날이 있으면자기 어떡하냐고 해서 배달시켜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또 생활비에서 배달을 시킵니다.제가 정말 궁금한건. 170만원에서 이 모든게 다 되고도 차고 넘친다고 말합니다. 남편이 (이렇게 말함)
저는 모자라서 알바를 하는거고,100만원에서 제 핸드폰비도 내고, 저도 사람들 만나야하고, 저는 안먹습니까...?저도 보험비 내야하고, 경조사가 생길 수도 있고요
남편이 주장하는 것- 애 하나에 170 엄청 많다.- 관리비,전기세 내가 내지 않냐 많이 나온다.- 자동차세도 니가 내라. 일년에 몇번이나 낸다고 그러냐- 시댁,친정 경조사비도 생활비에서 해라
내가 주장하는 것- 나에 관해서 내주는건 뭐가 있냐- 170 엄청 작다. 모자란다. (식비,간식비,외식비,의복비,의료비,교육비 말이되냐)- 경조사비까지 내가 못낸다.- 너는 골프라도 치지않냐 진짜 돈없으면 그거 접어라

욕하지마시고 객관적으로 어떤 상황에 좀 더 공감 가시나요????


댓글 89

ㅇㅇ오래 전

Best솔로도 아니고 딸린 식구가 있는데 350 벌면서 골프를 친다고?? 꼴값하네 진짜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은 쪼잔의극치고 아내도 소비가 주제파악이 좀 덜되있는 상태인것같음

ㅇㅇ오래 전

Best이것 저것 차치하고요. 능력이 안돼서 돈이 부족하면 눈을 낮추세요. 전집 2개 중 1개만 들이고 교구 수업도 두개 중 하나만, 체험 두 번 갈거 한 번만 가고, 간식, 반찬 두 개 살 거 하나만 사고 수입이 없는데 남들하는거 다 하고 살려고 하면 어떡합니까;;; 아이한테 들어가는게 크다는 뜻은 전혀 아니고 (본문에 아이 지출이 디테일하게 적혀있어서 적은거) 전반적으로 소비를 반으로 줄이라는 뜻입니다

ㅇㅇ오래 전

Best170에서 아이 관련된 교육비 38만원 빼고는 받지 말고 님도 아무것도 안해주면 됨. 38만원에서 19만원 내라고 하면 그거 내고. 집에서 저 돈으로 살림해주는 소중함을 몰라서 저럼. 장 하나 보는게 나름 얼마나 수고인지, 생필품 하나 골라서 채워넣는게 시간과 돈이 드는 일인 줄 잘 몰라서 저럼. 모르면 몸으로 깨닫게 해줘야 함. 샴푸 이런 것도 님것만 쏙 쓰고 님 방에 갖다놓고. 밥도 솔직히 여자는 한달 정도 부실하게 먹는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니잖음? 남편밥만 쏙 빼고 애기 밥만 해먹이고. 어차피 얼집에서 아침, 점심, 오후 간식 먹고 오니 애기 저녁밥만 쏙 해주고. 한달정도 김이랑 고기같이 간단한 반찬 돌려먹는다고 애기 큰일 안남. 애기 밥은 일주일치씩 조그마한 용기에 소분해서 해놓고. 얼집은 몰라도 유치원 가면 풀타임 할만 함. 덜 아프기도 하고. 애 아빠 자리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 할것 같으니 그건 19만원 내고 지키던가 말던가 하라고 하고. 대신 170만원으로 넌 내 남편 자리는 못 지키고 나도 170만원으로 니 와이프 자리는 못하겠다고 각자 생활하자고 하면 됨. 저렇게 메인국에 반찬 챙겨먹고 지는 골프치러 다니면서 와이프는 170만원 주고 능력이 없어서 다른데 취직도 못하는 놈이면 뻔함. 오히려 1년만 꾹 참고 버티다 내년에 풀타임 잡 잡으면 이혼 하냐 같이 살아는 주냐 이 키는 님 손에 들어옴. 일단 170만원에 드럽고 치사하니 니 와이프 자리부터 내려놓는다고 너 알아서 저녁부터 당장 챙겨먹으라고 하면 됨.

ㅡㅡ오래 전

Best170이면 부족하구요 나머지 200의 행방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거에 대한 이야기가 없네요 본인은 혼자서 200쓰고 생활비 170주는거에요?

ㅇㅇ오래 전

저기요 꼴랑 350 벌면서 아이 없으면 몰라도 애 키우면서 뭔 골프에요. 애기한테 쓰는 돈은 아깝고 주제 파악 못하고 골프 쓰는 돈은 안 아깝죠?

ㅇㅇ오래 전

보면 판교나 위례 같은 신도시 신혼희망타운인가 뭔가로 입주해 살면서 자가로 여유 있게 사는 또래 부부들 라이프스타일 흉내 내는 부류들 있는데.. 약간 쓰니 글에서 그런 부류가 스쳐지나감- 그냥 적당히 절충해서 사세요. 아님 밑에 댓글처럼 생활권 다 남편한테 넘기시고 필요한 물품 주문해서 생활하는게 스트레스 덜 받을 듯 요.

ㅇㅇ오래 전

황새가 뱁새 쫓아가려다 가랭이 찢어지는 중- 생활비 170이면 쓰니도 100에서 60%는 생활비로 보태는 게 맞지 않음?? 능력이 안되는데 두돌 된 아이한테 연극? 전집? 한달에 100 버는 알바? 애 등원 시키고 마트 가서 알바 해도 그것 보다 많이 벌겠어여- 그냥 쓰니 환경에 맞게 사시든지, 노력을 하고 사세요...

ㅇㅇ오래 전

아버님 직장에서 조중석식 다 해결하라고 해.

오래 전

그냥 생활비 전권을 남자한테 이양하면 됩니다. 장 볼 목록 적어주고 사오라 하세요. 애기옷 인터넷 링크 보내고 사달라고 하고 당근 링크 보내고 이거 사오라고하고. 말로 이해시키려하지 말고 몸으로 이해시키세요.

오래 전

꼴랑 170줄거면서 일은 왜 그만두래??

ㅇㅇ오래 전

전집 굳이 안사도 검색 해보고 그 시기에 도움되는 책으로 조금씩 사서 보여주거나 어린이 도서관에서 빌려 읽어주면 그래도 다양하게 접할수있을거같고,두돌 지났는데 여러 활동비로 30은 좀 형편을 생각하면 욕심인듯하고 마트같은곳에 가서 본인이 내지도 않을거면서 고르라 그러는 것도 별로고 그와중에 골프라....

ㅇㅇ오래 전

솔직히 남편도 문젠데 여자도 소비가 과한거 같음. 뭔 애 세돌에 교구수업이며, 전집이며. 그런거 다 사용하긴 하는건가요? 돈은 쥐꼬리만큼 벌고 생활비도 벼룩의 간만큼 받으면서 욕심이 너무 과한거 같아요. 세돌이면 솔직히 한글도 아직 못읽을 나이인데 전집이 뭔 소용이고. 외출할거 두번이면 한번으로 줄이시고 마트가서도 애가 사달라는대로 다 사주는게 문제죠. 본인들 생각 안하고 흥청망청 걍 되는대로 다 쓰는 스타일인데 돈이 남아나겠어요? 갖고 있는 선에서 배분해서 써야지 뭐 애한테 지금부터 그렇게 교육한다고 얼마나 대단한 사람 되겠어요. 부모가 저정도인데-_- 남편이 주는 생활비가 아쉽고 애한테 난 이정도는 써야된다 확고하시면 알바하지 마시고 애 어린이집에 맡기고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세요. 지금 남편 입장에서는 월급을 올릴수도 없잖아요.

ㅇㅇ오래 전

딱 석달만 남편이 관리해보라하세요. 그리고 남편 한달 씀씀이도 가계부 써서 같이 체크하라하고요. 사실 읽으면서 느낀게 아직 어린 아기에게 교육비 지출이 좀 과하긴 하네요.

MegaHero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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