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스무살되는 여자입니다.이번년도 1월이 딱 되는 날 저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요. 저보다 4살 연상이고, 알고지낸지는 올해로 2년째 되어가고 있어요. 제가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하고 짝사랑했어서 따라다니다가 결국 연애까지 골인한 사이인데요. 남자친구랑 심지어 장거리라... 데이트는 2주에 만나 하루 외박하고 그러고 지내고 있습니다.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처음엔 잘됐다며 기뻐하던 엄마가 시간이 지날수록 갈등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초반엔 외박도 바로 허락해줄 정도로 굉장히 오픈된 성향이라 그냥 당연시하게 피임만 잘해라, 여자몸은 여자가 관리해야 한다 이런식으로만 가볍게 한 소리 하셨었거든요. 엄마는 제 남자친구에 대해 잘 모르고 있긴합니다. 아직 대면한 적은 없고 얼굴과 목소리는 알고있거든요 ( 첫 외박날에 둘이 통화를 했었어요.) 엄마가 최근에 따른 부모님들과 대화를 나눈 뒤 부터 갑자기 제 남자친구 험담을 하기 시작했어요. 나이차이가 그렇게 나는 새끼가 어린 저랑 만날때마다 숙박하는게 말이되냐며 정상적인 사람이 아니라고 하는 등 솔직히 듣기 굉장히 거북해지는 말까지 점점 대화의 수위도 강해져갔습니다. 제가 스무살이 되자마자 알바를 여러개 시작하며 알바비로 전혀 용돈같은거 받지 않고 오로지 제가 돈 번 금액들로 데이트 할때 나가는 돈이며 숙박비, 교통비 등 제가 잘 해결하는 상태인데 엄마는 또 알바를 그런 목적으로 다니기 시작한거 였냐며 저를 굉장히 구박하시며 그럴거면 알바도 그냥 다 때려치라고 말씀하십니다... 물론 엄마가 걱정하고 제게 하고싶은 말이 무엇인지는 정말 잘 알고 이해하고있습니다. 그치만 지금 한 달째 사귀면서 저희는 만나서 정말 건전하게 잘 지내고 있고 장거리라 볼 수 있는 날도 많지 않아 숙박을 하고있는건데 엄마가 제 남자친구를 절 그런 목적으로만 만난다고 자꾸 생각하려 해서 너무 고민입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서 대화해야 엄마와 좋게 대화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갓스물 연애 부모님과 갈등 때문에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