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 집착

X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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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여친에 대해서 집착을 좀 많이 하는 편이야
예를 들면 전여친 많이 좋아했어? 사랑했어? 전여친이랑 추억 많아? 행복했어? 잘해줬어?같은 말들 물론 여자들이라면 한번 쯤은 남친한테 질문해봤을 법한 거겠지만 보통 한 두번 물어보면 끝이잖아? 근데 나는 하루에 한번 이상은 물어봐
벌써부터 진절머리나지..?
물론 나도 전남친이 있었고 좋아했고 행복하고 다 했겠지
나도 전남친이 있기 마련이고 모두가 과거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집착하게 돼
근데 내가 고딩때까지만 해도 전여친 같은 거 신경 1도 안 썻었거든?
예를 들면 같은 학교였는데 커플이 헤어지고 나서 내가 그 남자애랑 만났단 말이야?
그 여자애가(친하지 않음) 누군지도 알아
근데 어차피 헤어진거니까 상관 없다고 생각했던 사람 중 1명이였거든?
질투 같은 것도 없었어 전여친 그게 뭔데 이런 느낌?
근데 내가 성인이 되면서 8살 연상 만나면서 시작한듯해
내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여친의 대한 집착이 연상 만나면서 스타트 됐거든?
연상이랑 만나면서 전여친한테 전화온 적이 있었어 느낌이 쎄해서 내가 받았지
그게 밤 10시경이였고 여자는 술을 먹은 상태였거든?
내가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오빠 핸드폰 아니냐는거야 난 당연히 맞다했지 근데 그 여자가 누구냐고 역으로 물어보길래
내가 오빠여친인데요?했지 그러면서 나보고 당당하게 오빠 바꿔 달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어린마음에 욕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했지
근데 그때 만났던 연상이 핸드폰 뺏으면서 전화 뚝 끊고 나보고 되려 뭐하냐는거야 자기 부모님도 아는 사이라고 욕하면 안된다는 그런 말도 안 되는 가스라이팅임에도 불구하고 그때까지도 쿨한 성격이였어서 그냥 넘겼어
그리고 나서 연상이랑 여행가면서 또 알게 된 사실인데 그 여자의 촉이 있잖아
연상한테 질문 하나를 던졌지 너 전여친 만날 때는 여기저기 찾아봤을 거 아냐? 물어보니까 맞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왜 나랑 만나면서는 찾아보지도 않고 뱅글뱅글 돌고만 있냐라는 말도 했었고 이 남자 말고도 다른 남자랑 만났을 때도 전여친과의 임신 문제로 나 몰래 전여친을 만나러 간 적도 있었고 또 다른 남자는 전과 같이 전여친에게 전화왔던 적이 있어서 그 여자랑 욕하면서 또 싸운 적도 있고, 전여친과의 금전적인걸로 엮여있어서 또 몰래 연락을 했다던가.. 등등 많았어서 내가 전여친에 대해 집착이 심해진 거 같아 ...
그냥 학생 때는 이미 끝난 사이고 지금은 나랑 만나고 있고 내가 좋으니까 나랑 만나지 이런 느낌이라면 8살 연상 만난 시점부터는 전여친이랑 엮여있거나 아니면 전여친을 못 잊겠는데 날 만났거나?이래서 내가 심해진 거 같아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원인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전여친의 대한 집착을 버리지도 못하겠고 4년전?쯤에 만났던 남자는 내가 전여친 집착을 버리지 못한 나머지 나에게 이별을 고 했었어
2년 넘게 연애 안 하다가 지금 1년 조금 넘게 만나고 있는 남자한테도 전여친 집착이 또 시작 됐는데 화 1도 안 내고 설명해주는 것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나도 집착 그만하고 싶은데 그만두질 못하고 스트레스 받고 화 안 내주는 남친도 스트레스일거고.. 내가 진짜 이미 정신병이다라고 생각할 사람들 많겠지만 정말 정신병걸릴 거 같아서 그만 집착하고 싶어
내가 4년 전쯤에 차였던 남자 이후로 전여친 집착 때문에 다른사람한테도 같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아서 연애 생각 전혀 안 하고 살아왔는데 사람인지라 남자친구를 만나면서 또 집착이 시작되니 어떻게 좀 고쳐보려 노력하려해도 잘 안 돼..
난 저 남자들을 거쳐오고 난 후부터 뇌에 박혀버린 것 같아..
만났던 여자들 중에서 날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좋겠다라는 생각이 강해져버렸어
물론 지금 날 만났으니 날 제일 사랑하겠지만 답을 알고 있지만 전여친=끝난 관계(과거)가 아니라 전여친=경쟁자로 뇌리에 박혀버린 거 같아
이거 끝낼 수 있는 방법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