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이상 미혼인분

ㅇㅇ2026.02.11
조회79,994
저는 83년생이고 비혼은 아닙니다
4년전 마지막연애를했고 그러다보니 40이넘어 그뒤로 인연을 못만나고있어요
문제는 부모님의 결혼잔소리가 고통스러울정도입니다
죄인이된기분까지들어요
40세이상분들 부모님들도 자녀결혼문제에 이렇게까지 닦달하시는분계시나요?
그럴때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아고 어제 전화로 엄마랑 싸우고 속상한 마음에 글을 올렸는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줄몰랐어요
댓글보니 저와같은상황이신분도있어 공감도되고 마음의 위로는 받았습니다
근데 글의 요지는 모르고 그냥 나이로 공격하고 욕하시는분들도계시네요
참고로 저는 20살때부터 독립해서 살고있구요 먹고사는건 문제없어요
그저 가정을 이루고 살길 바라는 부모님의 성화에 그렇다고 또 부모와 등지고 살수는없기에,,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 132

ㅇㅇ오래 전

Best40 넘었고 부모가 나한테 듣기 안좋은 소리하면 기혼이든 미혼이든 부모랑 따로 사세요. 따로 사는데도 연락하고 볼때마다 저런 소리하면 연락과 방문을 줄이고요.

ㄴㄴ오래 전

Best마흔 넘어서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면 독립을 하고, 이미 독립했다면 어차피 매일 얼굴 볼일 없을텐데 거리 두면 됨.

ㅇㅇ오래 전

Best마흔 넘어서까지 혼자인 자식 결혼에 닥달하는분들 넘쳐요 자식 손잡고 결정사 상담오고 은행창구에 앉은 여직원이 미혼이라는 소리에 다짜고짜 아들 명함주고 가는 엄마들도 엄청 많습니다 본인도 비혼이 아니라면 부모랑 상관없이 한살이라도 더 어릴때 적극적으로 인연 찾고 나서야죠. 딸이 아예 결혼 안한다고 선언한것도 아니고 하루하루 늙어가는거 보이는데 재촉 안하는 부모가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ㅇㅇ오래 전

Best부모님한테 싫은소리 못 하는 심정 이해는 하는데, 팩폭을 한 번 해야합니다. 현실적으로 지금 이런 저런 내 상태에서 누가 나랑 결혼하겠다고 하냐, 외국여자를 사오냐? 결혼하면 손주도 바라실텐데 그러려면 나랑 최소 10살 이상 차이나는 여자와 결혼해야 한다. 내가 돈이 억만금이 있는 것도 아닌데 어느 여자가 10살 넘게 차이나는 노총각과 결혼하려 들겠냐. 어머니 아버지한테야 잘난 내아들이지 사회에서 나는 그냥 늙은 노총각일 뿐이다. 매매혼이라도 하지 않는이상 내 결혼은 불가능하고, 난 매매혼을 하고싶지 않으니 어머니아버지도 포기하셔라. 어머니아버지 소천하신 후 혼자 남은 내 삶도 이미 충분히 대비하고 있으니 걱정마셔라. 하고 말씀하셔야 해요. 싫은소리 못 하면 스트레스 계속 받는 방법 밖에 없어요.

ㅇㅇㅇ오래 전

Best의외로 20대에서 40대 되는거 지나고나면 정말 체감상 생각보다 진짜 금방임... 10대때는 하루하루 새로운 체험을 하니까 뇌에서 다 저장하므로 시간이 느리게 가는데 20대에서 30대가 되면 늘 반복된 일상으로 인해 뇌가 중첩 패스를 하니까 시간이 정말 수두룩하게 빨리 지나감.......그래서 의외로 열심히 집 직장만 다니면서 일만했는데 부족한게 아닌데 40대 되는 남자 여자들도 많음. 요즘 세상을 잘 만났기 때문에 결혼이 답이 아님. 결혼을 하는건 내 행복에 대한 불안의 선택을 결혼으로 정했을뿐이지.. 내가 행복하면 그 과정은 필요없음.

암걸리는줄오래 전

근데오히려 이렁건 간단하지않나요. 돈없어서 못한다고하세요. 난 어렵게시작하긴싫다. 서울에서 아파트한채얻어서시작하고 싶은데 돈없어서 안한다고. 그냥팩폭하세요... 그런데도 부모님 아파트얻어주신다고하면 그냥 소원들어드리세요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조만간 부모님께서 병원 자주 다니시고 그러다 돌아가시면 님은 진짜 세상에 혼자 남게 됩니다. 세상 혼자라는걸 느끼지 못해봤으니 부모님의 마음을 모르시겠지만 제 주위에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사람들을 보면 남여 불문하고 사는게 사는게 아닙디다. 비혼이든 못혼이든 사람이 할건 아닌 것 같으니 갔다 오더라도 굴러가기만 하는 똥차라도 타보는걸 권해봅니다

ㅇㅇ오래 전

원래 같이 살면 그래요. 그건 어떤 부모님이건 결혼이 아니더라도 뭐든 잔소리는 합니다. 같이 살면 감수해야하는 부분이에요. 맨날하던 청소도 한번 안하면 맨날 안하는것처럼 니가 이러니까~~~ 이런말로 시작하는 잔소리하고 밥먹다가 물이라도 쏟으면 바로 니가 이러니까~~ 소리 나오는건 어쩔 수 없어요. 같이 살면 감수해야되요.

평민오래 전

비혼이 아니라면 이년을 만나겠지마 조금 노려그류ㅏ시는 갓이 좋을 거수같습니다. 비혼주의가 아니니 마이죠. 부모니무입장도ㅠ이해가 갑니다. 힘내세요.

ㅇㅇ오래 전

40넘었음 흘려들으시고 독신의 삶도 괜찮지 않으실까요..? 솔직히 반대달릴거 각오하고 쓰니만 생각해서 댓글달자면 30후반까지 결혼안하신분들 일부 능력 뛰어나신분들빼고는.. 자기객관화도 안되고 회사서 겪어보면 성격도 정말 이기적이고 눈 높고... 어휴.. 그런여자랑 살바엔 혼자사는거 추천드립니다! 능력좋으신분들은 그만큼 일이 우선이고 본인이 우선인경우가많아서 뭐로가든 또래만나서 행복해하시는분 본적없어요~ 띠동갑은 하자있는여자 걸릴 확률 높고요(제정신이면 10살차이 안만나죠) 제 사촌한테 항상 하는 말이라 써봤습니다. 너무 신경쓰지마시고 설연휴 잘보내시고요~

선택오래 전

사회인의 한 사람 역할이 충분하다면 부모라도 핀잔할 권리가 없는데. 스스로 피곤하게 사시네.

오래 전

남편 바람나도 애때메 사는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ㅇㅇ오래 전

매매혼 하는 사람들의 국적을 박탈하여 그 나라에서 알콩달콩 살 수 있게 응원해주자.

ㅇㅇ오래 전

후진국과 결혼하는건 매국 행위다. 미국처럼 국적 받을 시 100만 달러를 요구해야한다. 선진국 국적은 15억보다 가치있는 것이다. 또한 미국처럼 결혼 시에도 시민권을 주지 말고 추방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15억을 받아도 문제 일으킬 시 언제든 돈 돌려주지 않고 박탈 후 추방할 수 있게 해야한다

ㅇㅇ오래 전

괜찮은 미혼 : 밥벌이는 물론 본인 스스로의 미래까지 야무지게 준비해나가는 사람. 마마/파파걸,마마/파파보이가 아닌 독립적이고 자립심 강한 사람. 한심한 미혼 : 독립 못하고(경제적,정신적) 엄마엄마 아빠아빠 10대 처럼 사는 사람. 다른 형제들이나 부모에게 짐 같이 구는 사람. 안 챙겨주면 가족도리 어쩌고 가스라이팅하면서 애같이 구는 못난 사람. 애물단지같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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