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당일 못간다고 서로없는것으로 하고 살자는 아빠

002026.02.17
조회27,459
나는 40대중반 여, 5살터울의 남동생이 있고나랑(남편포함) 동생네랑 같은 업종으로 명절에는 일을 하고 있는 상황그리고 3주전에 동생네 둘째가 태어남요 몇년간 명절 당일은 나랑 동생 다 일하느라 우리집 뿐 아니라 나는 시댁, 동생은 처가 방문도 못하고전주 또는 다음주 등 가족과 일정맞춰 만났음
이번 명절에는 동생네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차를 태워 먼거리 이동이 힘드니남동생네 집에서 보면 어떻겠냐는 얘기가 있어서 나는 괜찮다고 했고(명절지난 다음주말에 보기로함)동생이 아빠한테 집으로 와주면 좋겠다고 했더니명절에 집에 오는게 힘드냐며 서운하다고 함속이 상한 동생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못내려 가겠다고 얘기했고그 얘길 들은 아빠는 카톡으로 못난애비를 용서하라며 두명절중 한번만 만나는 것이 욕심인지 더이상 서로 상처 주지 않기를 바란다며 없는것 으로 하고 살아가자고 보냄
아빠는 남의말 안듣고, 자기 생각만 옳고, 배려심 없는 끝판왕 인걸 잘 알고 있음이미 형제들과의 인연은 끊으심본인의 사위, 며느리에게도 함부로 대해서 그들도 아빠를 싫어함나와 동생은 자식된 도리로 그래도 남들 챙기는 날은 다 챙겨가며 지냈음근데 이제 너무 지침..그렇다고 평생 아빠를 안보고 살수 있을까?내가 보고싶어서는 절대 아님. 현실적인 부양의 책임이 안따라올수 없음잘잘못을 떠나서 자식에게 서로 없는것으로 하고 살아가자는 아빠를 어떻게 이해 해야할지나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해

댓글 33

OO오래 전

Best앞으로 5년간 안보고 사세요 그럼좀 누그러짐

ㅇㅇ오래 전

Best그러세요 하고 연락안하면 추석전에 연락올겁니다ㅋㅋ 일년도 못갈건데 고민안하셔도되요ㅋㅋ

오래 전

Best손주 태어난 지 100일도 안 되고 자식들이 명절당일에도 일하는데 그걸 안쓰러워 하기는 커녕.... 아휴...

ㅇㅇ오래 전

Best아빠 나이가 초고령이라 내년 명절에도 또 뵐 확률이 높지 않을 정도면 그냥 숙이고 가라 하겠지만 그 정도 아니면 1~2년 안보고 사는 거 추천함. 고집 부리면 자기만 손해라는 걸 알게 해야지요.

ㅇㅇ오래 전

Best보통 저런 경우에는 부모님이 자식들이 있는 곳으로 역귀성하시지 않나요? 마음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ㅇㅇ오래 전

애도 어린데다가 일까지 하는데 도대체 왜 이렇게 이기적인거야

코코오래 전

요즘엔 부모님들이 자식들 집으로 움직이시던데,뉴스에서도 나왔잖아요

ㅇㅇ오래 전

쓰니가 모질지 못한거 같은데 일단은 없다 생각하고 본인 삶을 사세요 나이 들어 몸 아프고 기댈데 없으면 다시 연락 오실꺼에요 보험이나 들어두세요

ㅇㅇ오래 전

쓰니가 아빠를 안보고 살순 없다고 했잖아요. 그거알고 협박하듯 말하는겁니다. 저런 꼬장을 받아주니 더 그런거에요. 왕래하더라도 본인만 가시길.

ㅇㅇ오래 전

오케이! 하고 용돈이며 선물이며 다 끊으면 알아서 연락 오실듯?

ㅇㅇ오래 전

저런아빠 내가 먼저 절연했겠다 안보고 살면 편하고 좋지 뭘

ㅇㅇ오래 전

와 우리아빠랑 똑같음. 가족 말 들을 줄 모르고 자기는 되게 옳고 자기만 맘에 안드는 부분 참아주고 있다고 생각함. 자기 말,의견 안들어주면 화냄. 항상 쌍욕을 입에 달고살고 저급한 말, 야 야 라고불러대고, 지 기분 안좋은 날은 다녀오셨어요 해도 노룩패스함. 근데 본인이 가정적이고 잘하는 아빠라고 생각함. 미쳐버리겠음. 자기 입장에서 나는 가정적이고 잘하는 아빤데 왜 날 인정안하고 사랑안주냐고 징징?한탄?함.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자식들 남친,여친한테 되게 고자세임. 저는 몇년 손절할라고 계획 중입니다 늙어도 부모여도 고칠건 고쳐야되는데 이 사람 생각에 부모 자식간의 위계질서상 자식이 지적한 거 죽어도 안고치고 무조건 화냄. 어디서 니가 나한테 식으로. 이런 사람은 대화로 푸는 건 불가능하고 늙었다 부모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봐줬을때의 결과물인 친할머니를 보니 자식이 할수있는 최고의 개선방법은 단절,손절같음. 친할머니는... 답없음. 맞벌이지만 자기 노인센터 출퇴근 픽업와줬으면 좋겠고, 항상 나는 힘없고 늙은 노인이니 니네가 챙겨줘야하는 게 당연하고. . 손절추천해요. 저는 대학생이라 아직 참지만 사회 나가면 아빠가 본인이 잘못한부분이있다는 객관판단이 되고 고치려고 할 때까지 손절 생각 중입니다.

ㅇㅇ오래 전

그냥 두세요.당장 서운해서 막 뱉는 것이니.우리도 다른 문제로 그런거지만 연끊고 살자길래 진짜 연락 안했는 데 몇 달만에 전화와서 우리가 그렇게 잘못한거냐 이래저래해서 그랬다라고 함.

ㅇㅇ오래 전

알아서 안 보자고 하면 땡큐인 겁니다. 이기적인 것도 받아주는 사람들이 매번 받아주니 발 뻗으시는 거예요. 새로 결혼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싫어하지는 못하게 중간역할 잘 할 몫이 내게 있는거라 생각해요. 올해는 맘편히 가시죠.

오래 전

떼쓰는 5살과 같은경우입니다 그냥 냅두세요 저절로 제풀에. 꺽깁니다 왜우는데? 이것줄까? 뭘원하는데? 자꾸 들여주면 떼쓰느게. 장땡이라 여긴깃처럼. 아버지가 아이도 아니고 사정있으면 이번명덜은 그렇거하자하는게 아니라 연끊니마니 엄포를 놓는게 어디 어른입니까. 네하고 연락하지마세요 습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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