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커플입니다.
서로간의 갈등이 생긴다면,
저는 대화를 안하면 불안한 스타일이고
남자친구는 대화를 하게되면 불안한 스타일입니다.
조금만 대화가 어수선한 쪽으로 흘러가면
남자친구는 무조건 사과를 하며 넘기려 합니다.
제가 아무리 남자친구 한테,
“난 너 그렇게 쉽게 떠날 사람 아니야”
“갈등이 생긴다 해도, 난 절대로 헤어지잔 말
쉽게 안해“
이런식으로 타일러 봐도
남자친구의 성격이 잘 안바뀔거 같아요..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건 잘 알아도
매번 불안함을 이기지 못해
희생형인 남자친구를 어떻게 하죠?
불안형 연애 어떡해요
댓글 14
저도 님 남친이랑 비슷하게 행동하는 편이고 한쪽이 서운하다고해서 갈등상황이면 그냥 사과만 함. 난 연인을 함께 좋은추억 만들고 힐링하고싶어서 만나는거라서 그렇게 맞춰가면서 힘들거면 왜 사귀는지 모르겠음. 좀 안맞는 면있어도 좋을때는 좋으면 상관없음. 그냥 만나서 힐링되고 즐거운 기분이 들엇으면 사랑이 더 생겨서 다음에도 또 보고싶음.
빨리 헤어져
그걸 왜 맞춰주면서 만나고 사겨요? 아무리 10대라 해도 남자애 보니까 20대 30대가 되어도 저럴 듯. 사람 좀 더 만나봐요
둘다 이상하고 널 떠날 사람이 아니야 어쩐다 얘기하는것도 이상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가 자기가 맞는줄 아는게 개소름임
너가 불안한거 같은데? 대화 하지않아도 편해야지. 남자는 너가 말해야지만 편하다니까 맞춰주려고 미안해하는거고. 보통은 말이 끊겨도 불안해하지 않음.
저건 불안형 회피형이 아니라 진지한 대화가 싫은거야. 아니면 쓰니가사소한것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니 피곤한거
버려야지 어쩌겠니
10대 아니라 그 이후에도 관계성에 대한 부분을 대화로 맞춰간다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어릴때는 어려서 그렇다고 넘길수도 있지만 나이가 먹는다고 자연스레 익혀지는 부분도 아니더라구요. 상대가 유도해서 바뀌기 쉬운 부분이 아니라 어려운 이야기라 생각됩니다.
남자애가 그냥 깊게 생각하고 대화하기 귀찮아서 얼레벌레 쉽게 넘어가려고 저러는 거일 수도?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건 생각보다 훨씬 더 성숙라고 이성적인 행위고 에너지도 많이 드는데 10대 남자애들은 특히나 더 감정적이니.. 성격이 저런 거면 고치긴 힘들고 그냥 쓰니분이 이 남자와의 연애의 장단점 저울질해서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순간 연애 그만두는 게 최선이죠
중간지점인 카톡 대화 어때? 만나서도 카톡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