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안 막내로 어렸을 때부터어른들한테 애교도 많은 편이었고명절때 사촌들이 안 와도혼자 가서 음식도 돕고 할머니랑 특히 친하게 지냈었어요 그런데 이런 모습이 엄마 입장에서는엄마의 역할을 대신 한다고 느꼈나봐요명절마다 할머니께 드릴 물건을 사 오라고 하거나용돈을 드리라며 돈을 주고 심부름을 시키시는데언제부턴가 ‘대리 효도’를 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더라구요..(참고로 부모님은 어렸을 때 이혼하셨습니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차 사고가 나서급하게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는데엄마한테 말했을 때 사고보다왜 못 가냐는 말부터 들으니 많이 서운하네요...... 352
부모님 효도를 대신하고 있는 기분들어요...
저는 집안 막내로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한테 애교도 많은 편이었고
명절때 사촌들이 안 와도
혼자 가서 음식도 돕고 할머니랑 특히 친하게 지냈었어요
그런데 이런 모습이 엄마 입장에서는
엄마의 역할을 대신 한다고 느꼈나봐요
명절마다 할머니께 드릴 물건을 사 오라고 하거나
용돈을 드리라며 돈을 주고 심부름을 시키시는데
언제부턴가 ‘대리 효도’를 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다가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참고로 부모님은 어렸을 때 이혼하셨습니다)
이번 설 연휴를 앞두고 차 사고가 나서
급하게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는데
엄마한테 말했을 때 사고보다
왜 못 가냐는 말부터 들으니 많이 서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