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살 의미가없는것같아요.

엠지언니2026.02.18
조회195,606
30대후반여자입니다. 결혼7년차
아이 5살입니다.

제가 월급도 남편 두세배법니다.
육아는 평일에는 제가다합니다.
남편 아이자고나면퇴근해요.

1. 내가하자고하는것 다 싫다함
어디가자/뭐하자/뭐같이보자 등
사소한것들 싫다합니다.
혼자 방에서 유투브봐요.

2.대화없음.
대화하는것 귀찮아함. 빨리얘기하라고하고 영상볼준비함

3.습관적인 짜증말투,신경질말투
-존중없는느낌, 우울감 느낌

4.아이가나만따름
-무조건 엄마랑 한다고함

365일 슬리퍼 질질끌고다니고 , 자기관리1도안함

저 혼자 애키우며 살 능력됩니다.
점점 밝았던 제가사라지고 우울해져요.

인생선배들 의견듣고싶어요.

댓글 291

ㅇㅇ오래 전

Best남편이란 사람은 결혼을 해서는 안 될 사람 같은데 근데 베댓 말대로 남편 입장에선 이혼 안 해줄 것 같은데요?? 이혼변호사 찾아가서 상담 받아봐요.

ㅇㅇ오래 전

Best그런 남자 선택한것도 본인인걸....이혼하자고하고 변호사상담후 통보해

ㅇㅇ오래 전

Best? 저런 사람이랑 결혼을 왜 한거임??

ㅇㅇ오래 전

Best저정도면 육아뿐아니라 집안일도 독박일것같고 그닥 돈도많이벌것같지 않음 자기자식한테도 관심없는것같은데 주제에 남들 다 하는 결혼하고 귀한 아이한테 아빠소리 들으며 무조건적인 사랑받을 자격도 없는 인간임 그냥 더러운집에서 게으르게 혼자살라고하세요

ㅇㅇ오래 전

추·반왜 항상 주작글은 여자가 남자의 몇배를벌며 시작하는걸까? 레퍼런스라도 정해져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핑오래 전

꿔다놓은 보릿자루라도 괜찮으면 같이 살고 아니라면 갖다버리세요

쓰니오래 전

저런 여자는 빨리 반품해 버려

쓰니오래 전

세번째 줄에서 이 글이 주작이란 걸 간파한 나는 이제 어느 경지에 다다른거 같다. >>ㅑ 악 퉤~

오래 전

헐 제 얘긴가요? 저 그래서 이혼했어요 차라리 지금이 더 편해요. 전 남편은 있으나마나 애는 나만 찾고 대화시도해도 거부. 게임만 하고 어느덧 저도 깨달았죠. 말해봤자 내 입만 아프다. 달라질 것 없고 부질없는 것. 헤어지니 차라리 너므너무 편하내여

ㅇㅇ오래 전

유책이 저 남자인데, 애매해서 유책이라해도 인정안함. 이러나 저러나 님만 이상한 사람될거고 삘리 헤어지고 시간을 벌어야함

세리분별오래 전

저의 애아빠도 행동이 너무 똑같은데 저는 아스퍼거라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님의 남편이 아스퍼거인지는 모르지만 저의 경우에는 지나고 보니 정말 집에는 꼬박꼬박 들어오면서 가정생활을 하지는 않았어요. 한 동안은 싸워도 보고 울어도 봤지만 동요가 없어요. 무의식적으로는 남의 보살핌이 필요한 걸 알아서 혼자는 절대 안 살려는 사람 같아요. 실제로 전등이 나가도 가만히 있어요. 아이 어릴 때부터 저는 계속 벌었고 애아빠는 어떤 쪽 일을 하긴 했지만 일을 그만두게 되면 생계를 위해서 뭐 뚫고 나갈 줄도 모르고 몇 달씩 펑크가 되는 상황이 몇년에 한 번씩 돌아와요. 이래저래 살기위해 해결은 제가 해 왔고 이번에도 카드 연체될 거 뻔히 보였고 그냥 놔뒀고 정말 오랜만에 대면해서 말했어요. 가정에 뜻이 없으면 진작에 안 했어야 한다고. 제발 내 인생에서 사라지라고. 지금 처음 떨어져 있는데 너무 홀가분해요.

뭥미오래 전

본인을 잃어간다면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아이도 중요하지만 엄마의 행복도 중요하니까요 돈과 집안일 등 다 떠나 본인과 아이의 행복을 위해 어떤 선택이 나은건지 꼭 생각해보고 결정하시길~

미나리오래 전

저런 사람을 뭐보고 결혼한거에요?? 돈이 많고 적건간에 서로 사랑을 하기는 하는거에요?? 상대가 힘들면 서로 도와주고, 그런게 사랑이고 부부 아닌가요..? 무슨 선비를 집에 들이셨네;;

쓰니오래 전

저같아도 그럴거같아요ㅠ 남편이랑 같이 상담을 받던지 심각하게 얘기한번해봐요

01오래 전

진짜 이혼을 할거처럼 밀어붙이고...그래서 변하는 모습을 보이고 변할려고 노력한다면 결혼유지 하시고... 그렇지 않다면 이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변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적겠지만. 그래도 한번은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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