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백종원이 프랑스 리옹에서 개업 첫날, 목표 금액인 연매출 10억의 6%에 해당되는 매출을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에서는 '미식의 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리옹에서 한판고깃집을 운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업 첫날 영업을 마친 다음 날 아침, 1일 차 매출이 공개됐다. TV를 통해 확인된 한판고깃집의 첫날 매출은 총 798유로로, 출연진은 예상보다 높은 수치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시즌1 이탈리아의 첫 매출 122유로(약 19만 원), 시즌2 스페인의 첫 매출 389유로(약 64만 원)보다 약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바로 경쟁 가게들의 매출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달라졌다. 한판고깃집과 경쟁하는 가게들은 같은 골목에 위치한 총 38곳으로, 이 중 일부 가게들의 매출만 공개됐다.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힌 부숑 레스토랑들은 매출 공개를 거절했고, 어렵게 확보한 일부 가게의 매출이 공개됐다. 한 가게는 한판고깃집 매출의 약 3.6배에 달하는 471만 원을 기록했고, 또 다른 가게는 약 5.8배인 7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연매출로 환산할 경우 점심 장사만으로도 약 2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그 가게들은 규모가 크고 주방에만 4~5명이 있다"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한판고깃집과 규모가 비슷한 네 곳의 가게 매출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러나 이 네 곳과 비교했을 때도 한판고깃집은 매출 최하위를 기록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다만 4위와의 매출 차이는 단 53유로에 불과했다. 또한 옆 식당과의 자리 경쟁으로 테이블 하나를 치워야 했던 상황이 공개되자, 백종원은 "밖에 테이블 하나도 빼앗기지 말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제작진은 연매출 10억 원 목표 대비 전날 매출이 약 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129만 원으로, 남은 7일 동안 하루 평균 약 2,067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장우는 "비싼 술만 있었어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출연진은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전 8시에 출근해 매출 증대 전략을 논의했다.
백종원, '연매출 10억' 목표인데첫날 매출 '6%' 달성에 좌절 (백사장3)[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백종원이 프랑스 리옹에서 개업 첫날, 목표 금액인 연매출 10억의 6%에 해당되는 매출을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에서는 '미식의 수도'로 불리는 프랑스 리옹에서 한판고깃집을 운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개업 첫날 영업을 마친 다음 날 아침, 1일 차 매출이 공개됐다. TV를 통해 확인된 한판고깃집의 첫날 매출은 총 798유로로, 출연진은 예상보다 높은 수치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는 시즌1 이탈리아의 첫 매출 122유로(약 19만 원), 시즌2 스페인의 첫 매출 389유로(약 64만 원)보다 약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바로 경쟁 가게들의 매출이 공개되며 분위기는 달라졌다. 한판고깃집과 경쟁하는 가게들은 같은 골목에 위치한 총 38곳으로, 이 중 일부 가게들의 매출만 공개됐다.
가장 강력한 경쟁 상대로 꼽힌 부숑 레스토랑들은 매출 공개를 거절했고, 어렵게 확보한 일부 가게의 매출이 공개됐다. 한 가게는 한판고깃집 매출의 약 3.6배에 달하는 471만 원을 기록했고, 또 다른 가게는 약 5.8배인 76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연매출로 환산할 경우 점심 장사만으로도 약 2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이에 백종원은 "그 가게들은 규모가 크고 주방에만 4~5명이 있다"고 설명했고, 제작진은 한판고깃집과 규모가 비슷한 네 곳의 가게 매출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러나 이 네 곳과 비교했을 때도 한판고깃집은 매출 최하위를 기록해 출연진을 당황하게 했다. 다만 4위와의 매출 차이는 단 53유로에 불과했다. 또한 옆 식당과의 자리 경쟁으로 테이블 하나를 치워야 했던 상황이 공개되자, 백종원은 "밖에 테이블 하나도 빼앗기지 말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제작진은 연매출 10억 원 목표 대비 전날 매출이 약 6%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129만 원으로, 남은 7일 동안 하루 평균 약 2,067만 원의 매출을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장우는 "비싼 술만 있었어도"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출연진은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평소보다 1시간 이른 오전 8시에 출근해 매출 증대 전략을 논의했다.
사진=tvN '세계 밥장사 도전기: 백사장3' 방송 캡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