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고 아픈거 정상인가요?

ㅇㅇ2026.02.18
조회10,521
첫째 임신때 아픈것도 없도 입덧도 없었음
고강도의 노동이 따르는? 자영업을 했는데
출산 전날까지 일했어요.

조리원 나오고 일주일뒤 출근해서 남자들도 버거워하는 주방일 열심히했고
아이를 좀더 집중적으로 돌보려고 가게 정리하고 1년뒤 둘째 임신했는데
토하는 입덧에 음식냄새 일절 못맡고 입덧약먹어도 토해서 하루종일 변기통 부여잡고..
감기걸렸는데 진짜 죽겠구나?싶을정도로 아파서 입원도했었고
둘째낳고 처음겪는 훗배앓이에 아 이게 임신이고 출산인건가?했네요.

지금 둘째낳은지 돌 다되가는데
안아픈곳이없어요.

틈틈히 병원다니고 치료받고 꾸준히 운동도 하는데
온몸이 돌아가면서 아픕니다.
허리가 아팠다가 손목이 아팠다가 무릎이 아팠다가 발목이아프고 어깨도아프고..
1년 내내 온몸이 진짜 아프도 나아졌다싶음 다른데 아프고
시어머니는 그러니까 첫째낳고 몸조리하라고 그렇게 얘기했니 않냐고 하시는데
둘째 임신전까지도 멀쩡했어요..
아픈적도 없고 아픈곳도 없었어요 ..

운동도 재활치료사가 알려준 몸에 무리가지 않고 통증완화와 자세교정에 옳바른 운동이에요..
집앞 등산도 끄떡없고 수영가서도 에이스였는데
재활치료사가 좋다던 수영하고 가벼운 유산소가 끝입니다..

둘째낳고 몸조리 진짜 열심히했어요.
애 둘봐야 하니까 몸 잘챙겨야한다는 일념 하나로요..

지금은 남편이 외벌이고 젊고 외벌이라 한푼이 아쉽다고 투잡해서 육아와 살림은 온전히 제가 다 합니다.

애들이 잘먹어서 또래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요.
허리 힘 진짜 좋은편이였는데 지금은 좀만 무리해도 허리아파요

하.. 출산한지 1년지났으니 이제 좀있음 안아픈날이 오겠죠..?

댓글 24

ㅇㅇ오래 전

Best첫째낳고 안한게 둘째때 몰아쳐 온거죠. 옛어른들...말씀으론 (경험자들의 이야기에요), 다시 애낳고 조리해야 돌아온다고 합니다. 다시 뼈마디 녹이고 벌려서 다시 맞춰야 돌아온다고요. 셋째 안낳으실거면 아기 일정하게 맡기시고 꾸준히 치료받으세요. 보통 애 백일 지나면 괜찮아져야 정상이에요. 돌지나고까지 그런거면 어디 많이 안좋은거에요. 나아졌다고 무리하시면 50살 넘어 두배로 몰아칩니다.

ㅇㅇ오래 전

자기 장사하니 출산전까지 일을했네. 회사 다녔으면 출산휴가. 육아휴직 다 했을텐데. 하여간 인간들은 참...

ㅇㅇ오래 전

나도 여기저기 아파서 애낳고 조리 잘못했나 싶었는데 그냥 나이들어서 아픈듯. 애 안낳은 친구도 여기저기 아프다함. 평소 운동부족 영양불균형 유전적영향 자세 등이 더 영향이 큰거같음. 체력 딸리겠지만 시간내서 운동하세요. 그런면에서 애없는 사람이 아무래도 좀 낫긴하겠죠. 애둘에 운동이 솔직히 가당키나한가 ㅜ.ㅜ

ㅇㅇ오래 전

첫째낳고 너무 나대신거..그게 후폭풍으로 온것같은데요?? 어디 쌍팔년도에서 타임슬립했어요? 애낳자마자 밭일하러왜나가요? 노인들 등굽고 힘들어하는게 다 그이유인거 모르는사람이 있나??그집 양가들은 며늘이 딸이 빨빨대고 돌아댕기는데 헤헤거리기만했나요?말려야지 아니 다떠나 그집 남편은 머했대??저 이미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연년생이지만 그나마 아이낳고 몸사려서 이정도네요..(과거보담 덜아픔) 영영 회복안될상태지만(몸은 사렸지만 본체가 개떡이라) 세째낳으란소리는 안할께요..어차피 또 반복될꺼니...조금이라도 내몸부터 챙겨요. 나는 아파도 되는데...엄마란 존재가 아프니 집안 꼬라지 개꼬라지되더라구요..

ㅇㅇ오래 전

애낳고 일년동안 대상포진 일주일사이로 계속 올라오고 매일 어지럽고 힘없고 늘 약하던 부분이 심해지더라구요 관절은 물론이고…그렇게 어떻게 애 젖주며 지냈는지..몸회복되고 나니 알게 됨

ㅇㅇ오래 전

주작 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근데 둘째랑 상관없이 아플때가 된것 같은데요… 저도 첫째낳고 멀쩡하다가 아기키우느라 몸갈아넣고 2년뒤부터 대상포진 자궁선근증 갑상선항진증등 몰아치더라구요… 몸 회복하고 둘째가졌더니 둘이 나이차이가 6살차이가 나네요 첫째낳고 잠못자고 아기돌보고해서 아플때가 된거에요… 저도 첫째낳고 건강검진 싹하고 아주멀쩡했었어요 이제라도 식사 잘챙겨드시고 몸관리 잘하시길ㅜㅜ

ㅇㅇ오래 전

첫째 낳고 몸조리 안한게 둘째때 온거예요 지금이라도 몸조리 하세요

ㄴㄴ오래 전

안 아파야죠.....

ㅎ2ㅇ오래 전

저랑똑같아요ㅜㅜㅜㅜ 임신하고도모르고등산다니고.. 하 둘째낳고 돌지낫는데 아직도여기저기아프고 쑤시는걸떠나서툭하면 감기몸살에 토하기도하고두통 ... 저도 독박이에요 완전 . 아침7시에나가서 집에 11시에남편이와요. 애돌보는건그렇다치고 그냥 몸이 예전같지안하요ㅠ

ㅜㅜ오래 전

애들 커서 어린이집가고 엄마도 직장 복귀하면 건강하게 살찌기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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