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글 안쓰고 안 본지 한참 됐네
근데 혹시나 너의 느낌이 있을까봐
이 앱을 못 지우겠어
너를 좋아하고 사실은 사랑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인연에 안타까워
서로에게 무슨 벌인지
사는동안 우리 서로 잊을 수 있을까
죽는 날 생각날 것 같은
눈감는 날까지 생각날 것 같은
내 마음에 자리잡은 너
왜 너에게 반해서 이런 긴 시간을 보냈어야 했을까
난 알고 싶다 그 이유를…
우리는 언제쯤 닿을 수 있기에
아니 닿을 수는 있는 인연일까
너를 원하면서
매일매일 너를 지우려고 노력하고 있어
이 세상에 너를 능가할 존재는 더 이상 없는데..
난 매일매일 너를 지워가
그래서 이제 놀라우리만큼 신경쓰진 않지만
지금도 널 생각한다..
지금도 널 생각하며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