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사람들 은연중에 가정주부 무시하지 않냐

ㅇㅇ2026.02.20
조회2,498

한쪽 땡깡이 이니고 합의하에하는 경우에도 싸울때 상대한테 넌 돈안벌어온다고 랄지하는경우 있더라ㅋㅋ...

댓글 8

ㅇㅇ오래 전

진짜 살림 깔끔하게 잘하려면 힘든데 드라마나 제대로 안 하는 사람들 보고 다 그런 줄 아는 듯. 특히 우리 엄마는 가족들 밥이나 요리도 잘 챙겨주셨는데 영양도 공부하고 진짜 잘해주셨음 3시 세 끼 다 먹고 남은 설거지도 혼자다 하고 맨날 청소에. 또 할일은 계속 많고 그렇다고 지금 생각하면 집이 아빠 외벌이로 잘 살아지는 것도 아니었음. 그래서 이것저것 하시기도하고 식당도 해보시고 했는데 커서 생각해보면 진짜 끝나지 않는 일을 계속 함. 편해보이는 주부는 청소를 포기했던지 그럴거임. 진짜 깔끔하게 살려면 보이지않는 노력이 많이 듦

ㅇㅇ오래 전

가정주부가 더 편한걸 다 아니까.. 아무리 부정해도 요새 진짜 돈벌고 직장생활하는게 너무 힘드니까 주부도 힘들다 해봐야 비교가 안되지. 일하면서 다 하는 워킹맘도 많은데.. 집안일만 하는건 사회생활 부딪힐 일도 적고, 경쟁할 필요도 없고, 정치 필요없고, 비합리적인 일 억지로 시키는 사람들도 없고, 계속 발전할 필요도 없고, 그냥 숙달된 단순노동만 하면 되잖아. 그마저도 시간도 9시간 꽉 찬 업무량도 아니고. 걍 부럽지 뭐. 난 요새 왜 공부해서 어렵게 직장생활하고 사나 싶음..ㅋ 예전엔 그런게 한심해보였는데 그냥 외모 가꿔서 취집하는 인생이 진짜 앞서나간거였구나 싶음.

ㅇㅇ오래 전

솔직히 가정주부가 꿀인 건 맞지. 그걸 가정주부도 알고 거기에 고마워해야하고, 외벌이도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배우자를 전업주부 시켰으면 괜찮지만. 사정상 형편상 그렇게 된 거면 서로 참고 있던 부분이 싸울 때 터지는 거임

ㅇㅇ오래 전

10년째 전업주부인데 시부모님, 남편 모두 애들 키우느라 고생한다 남편도 되도록 일찍와서 뭐든 도와주려고 함 게다가 초등생 방학임 다음주면 어린이집 봄방학 또 함 나도 힘들면 집에서 쉴때 있고 집안일땜에 점심도 건너뛴적도 많음 나도 남편도 서로 고마워하고 있음 작년에 1년동안 주말부부한 이후로 남편이 했던 집안일 (쓰레기버리기)도 내가 다 하려고 함(주말부부는 끝났음)

ㅇㅇ오래 전

돈 안버는 대신에 집안일육아를 제대로 하면 싸울일 없다 여자는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면서 남편에겐 돈도벌고 집안일도 분담하라고 하면 그게 양심없는짓이지. 분담을 요구할꺼면 똑같이 벌어오면서 그딴소릴 해야지

ㅇㅇ오래 전

니가 결혼했는데 남편이 전업주부 한다고 하면 무시 안하고 살 자신 있어? 너도 알잖아.. 전업주부가 얼마나 꿀인지 그래서 절대 남편이 전업주부하는 꼴 용인 안할거잖아?

ㅇㅇ오래 전

니네아빠가 이상한거임

ㅇㅇ오래 전

집안일이 제일 힘든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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