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친정엄마랑 둘이 살고 있는데
연세 많으시고 고질병이 있어 병원도 모시고 다니고 대리처방으로 매달 약 타드리고 퇴근후 저녁식사 챙겨드리고 지금은 엄마케어를 독박으로 한지 15년 넘는데
그동안은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되서 했는데 이젠 뭔가 한계가 오는것 같고 형제들은 나한테 수고 한다는 말은 하지만 맘에 와 닿지 않음
엄마 부양비 형제들에게 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라도 해서 심리적 보상 받고 싶다는 생각인데 합리적 생각일지?
Best당연한걸,, 왜 아무 말 없이 15년이나 하셨나요? 님 형제들은 그동안 암말 없이 하다가, 왜 갑자기 돈 내랴 하냐고 반발? 할지도 모릅니다. 고마운게 당연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이제 힘들어서 더이상 못하겠다고 선언하세요. 언니들 절대 안모실려고 할겁니다. 결국 부양비라도 내려고 할거예요. 가족간에도 일방적인 희생을 하면 당연한 줄 알아요. 지금이라도 바로잡으시길....
Best당연하다고 보여 집니다. 지난 15년간의 치료비도 보전 받으시;면 좋겠고... 나도 이제 지치고 힘드니..언니들이 알아서 하라 고 물러나세요. 부양비를 받을게 아니라. 그들이 돌아가며 모시든 그에 합당한 비용을 부담하라고 하세요. 그래도 됩니다. 그들에게도 자식으로서 할 도리를 할 기회를 주세요....
Best당연하지. 매달 50씩 걷어라~
저도 요즘 한계를 느끼고 있는 중이예요 언니, 오빠 말로만 수고한다 하지 긴 병에 효자 없다고 내 연차는 부모님 병원가는 걸로 다 소진되고 하~~~~~~ 내 나이 55세인데 나의 노후준비는 생각도 못하고 있네요
매월 얼마씩 회비를 모으자고 해보세요. 이 돈으로 엄마 병원비와 식사비정도는 해야 하지 않겠냐고 한번 얘기 해보세요. 반발하면, 직접 모시고 가라고 하시면 될듯합니다.
말안하면 모르더라구요. 지금이라도 형제 계를 하세요. ㅠ 그리고... 그 곗돈으로 ... 엄마병원비와 엄마생필품 사드리고 그거라도 해야지 ..안그럼 진짜 ...현타와요. 돈도 ..내가... 노동도 내가... ㅠ
걍 당사자한테 말하지ㅋㅋㅋ 또 판에다가 증거 없이 끄적인거보니 며칠있다가 글삭튀하겠네 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려면 엄마집이 아니라 글쓴이 집이어야 하고 생활비도 오로지 글쓴이가 전부 부담했어야 한다. 만일 엄마집에서 엄마도 생활비 내면서 같이 산 거면 말이 안 되지. 어쩜 관점에 따라서 그동안 엄마한테 얹혀살다가 생활비 떨어지니까 돈 달라고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 일단 본인 집인지 아닌지부터 말해봐.
아니 부양비를 안낸단 말이에요?? 형제들이 너무 양심이 없는것 같은데? 모시고 사는것만 해도 보통일이 아닌데 당장 얘기해서 받으세요!! 이건 보통 말하기 전에 알아서 내야 맞는거에요!!
님 수고비 까지 받으셔야 할 거 같은데요?~ 혼자 다 하는게 별거 아닌 일도 얼마나 힘든데 ㅜ.ㅜ 저도 가까이 사는게 저라서 진짜 별거 아닌 도움 드리고 있지만 그것도 어떨땐 지치고 힘들다 생각 들때 있어요.. 근데 어쩜 형제들이 하나같이 양심들이 없을까요?? 먼저 나서서 챙겨주는 인간이 하나 없다니 ㅡㅡ;
외동딸도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15년 하기 힘들어요... 근데 형제들이 있는데도 혼자 15년을..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형제들한테 일정부분 수고비라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님도 님 삶을 살아야죠 님 시간 쪼개서, 님도 커리어 쌓을 수 있으셨을텐데 어머님 부양으로 시간 맞는 일만 하셨을텐데 그 정도의 보상은 받아야 합니다. 형제들한테 말씀하세요 내가 오롯이 엄마 케어하는건 할 수 있다 근데 나도 내 미래를 생각해보니, 계속 이렇게는 어려울 것 같다 나도 내 삶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서 내 노후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나. 형제들이 나눠서 엄마 부양을 하던 내 노고에 맞는 일정 금액을 부담해 달라. 나중에 엄마 돌아가시고 나서 나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을텐데 내 옆에 누가 있는것도 아니고 수중에 가지고 있을 돈이라도 있어야 한다. 다 늙어서 막내 돈 보태려고 힘들이지 말고 지금이라도 일정부분 부담해 달라. 고정적인 수입이 있어야 할 듯 하니, 나머지 형제들끼리 의논해서 월 얼마, 몇일에 입금해줄지 확정해서 얘기하던 엄마 부양을 어떤 형제가 할건지 얘기하던 둘 중하나 정해서 얘기해달라. 하세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희 부모님은 형제들끼리 매달 통장에 20~30씩 입금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 돌보시는분이 그 통장관리하고요 병원 모시고 가고 식사 챙겨드리고 절대 당연한거 아닙니다. 당당히 요구하세요
시어머니 병원비 20년가까이 혼자 냈네요..남편 형제가 5명이상인데...저도 처음엔 그렇게 해야 하는줄 알았는데, 지나보니 바보였더라구요..나중에 돌아 오는 말이 "할만하니 한거 아니냐"고 하네요...가만히 있으면 그래도 되는줄 알아요...이젠 힘들어 못하니 함께 나누어 하자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