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은 망덕한 형제들

쓰니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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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집안이라 상고를 졸업 후 취업해서 90년도에 남동생등록금도 해주었고 언니 결혼자금 500만원도 해주었습니다.

엄마에게는 한달에 50만원정도 생활비를 5년동안 드렸고
지금으로 치면 500만원쯤.
아르바이트 할 때도 절반은 꼭 드렸고 대학은 내가 벌어서 갔습니다
결혼한 이후에도 월30정도는 드렸고
남동생은 대학졸업 후 10여년을 놀다가

45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후 청약통장으로 서울에 아파트를 장만해서
여유가 생긴 나는
엄마가 전세를 전전해서 5000만원을 보태줄테니 집을 사라고 내가 말을 하여 십년전 엄마가 1억5천으로 남동생 명의로 대출좀 껴서 1억 7천에 집을 사버렸습니다. 엄마가 모은 1억조차도 아껴쓰긴 했지만 내가 드린 돈이 이자가 붙어 모은 돈일 겁니다.


어머니가 연세가 90이 넘고 언니네 애 3을 키우느라 허리가 90도로 꺽였는데 언니는 엄마집에 와 보지도 않습니다.
남동생은 엄마 5돈 금반지를 나 몰래 가져가서
내가 도로 가져다 놓으라고 엄마가 서운하다 하니
기분이 나쁘답니다.

결혼때 십년전 샀던아파트가 올라 시가 4억 8천인 집을 공짜로 받았는데 그게 모자랐는지 기분이 왜 나빴을까요.

또 남동생 마누라는 대출금을 자기가 내고 있으니 절반은 지거랍니다. 절반은 남동생거.

내가 그 여자에게 그집은 남동생 돈이 십원한장 안 들어갔다고 하니

6살이 많은 나에게 반말 하길래 무식한 미친년이라고 해 줬습니다.

엄마는 덩치가 산만한 인간들이 반지 달라고 해서 뒤로 넘어갈것 같아 줬다고 합니다.

그래놓고는 엄마에게 왜 거짓말 하냐고 그 여자가 소리 질러서
내가 어른도 몰라보냐고 말하고 일단락 지었습니다.

거짓말은 지가 해놓고...


진짜 화나고

두 인간이 저 지경인가 싶어 너무 화가 납니다.


현재 엄마는 저 여자를 오지 마라 했고 남동생 더러는
이혼하라 했더니

엄마를 안 본답니다.

이런 것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현재는 나 혼자 엄마를 케어중입니다.

전에도 넘어져 병원 입원했다가 일어나지도 못하는 엄마를
언니와 남동생이 그냥 던져놓고 도망가서 내가 요양사를
한달 반 정도 고용해서 300만원 가량 썼습니다.

어릴때도 나 혼자 언니 남동생 편먹어 싸우면 엄마가 내 편 들어주곤 했습니다.


다들 저러나요? 어떤 마음을 가져야 이 화가 풀릴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