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식충이한테 데인적 있나 싶던 에피

ㅇㅇ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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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소방서에 있는 후배들이

홍렬네 저녁 식사에 초대받아서

그 집 갈비찜을 아주 아작 내놓고 옴ㅋㅋㅋㅋ


집주인 가족들이 쳐다봐도 눈칫밥 한 번 먹어본 적 없는 애들이라

아랑곳하지않고 갈비찜 죄다 도륙내고

배터지겠다 하면서 과일까지 주워먹고는 집으로 감


권오중이 그 소식을 듣고 '환영받는 식객'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데

그 사항들이 너무나 디테일함ㅋㅋㅋㅋㅋㅋㅋ

감독이 저 후배들같은 사람에게 당한적 있나 싶을정돜ㅋㅋㅋ




** 큰 잔치나(결혼식 등) 집들이같이

집주인이 음식을 많이 만들고 초대해서

마음껏 먹으라고 하는 상황이 아닌

그냥 평범하게 남의 집 점심, 저녁 시간 때

너도 같이 와서 먹어라하고 초대받은 상황일 때의 얘기임




 




ex) 

이야 음식이 참 맛있네요~(X)

이야 매콤한 고추기름 냄새가 올라오는 게 식욕이 막 땡기네요

매운 요리를 잘하시나봐요~(O)





 





메인 요리만 공략해서 먹기 X

적당히 집어 먹어야 함





 





잔해물을 옆에 두면 많이 먹었다는 표시만 날뿐이니

작은 그릇에 모아두거나 안 보이는 곳에 두기





 

 




멀리 있는거 집겠다고 계속 팔 뻗고 일어서고 그러지마라


어차피 맛있는 요리들은 되도록 손님 앞이나 

최연장자 앞에 놓는다





 





메인 요리 아니어도 집주인이 특히 좋아하는 반찬이 있으면

그것만 계속 집어먹지 않도록 유의





 





그래도 먹고 싶을 땐 집주인이 잠깐 한눈 팔거나

어수선해졌을때 집어오깈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남은 한 조각은 모두가 먹고 싶지만 미루고 있는 상황


손님에게 권하더라도 눈치껏 배부르다며 피해서

집주인쪽이 먹도록 하자





 




다 먹었는데 손님 혼자 꾸역꾸역 계속 먹고있는것도

좋아보이진않으니 다 숟가락 내려놓으면 눈치껏 알아서 같이 숟가락 내려놓자




ㅋㅋㅋㅋㅋ진심 뭐 이렇게까지...? 싶으면서도

저런 식객이면 자주 부를 것 같다는 생각...

식사 초대 받았다고 너무 눈치 안 보고 먹으면

그것도 그렇긴함..


작가가 진짜 어디서 많이 데여봤나본데 이겈ㅋㅋㅋ

거의 공익광고 수준 아님??

예절 교육서로 전국에 방영때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