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이런상황에 저는 독감 이후로 몸이 약해져 소소한 잔병치레를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약이라도 먹으면 나아질까 싶어서 고액 결제 전 남편과 상의하려는데 뭔가 띠꺼운 표시를 내어 저도 기분이 상해 물으니 운동 등 건강챙길 노력도 안하면서 한약먹는게 이해가 안간답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고가의 기계를 사겠답니다. 평등하고자 하는 심리 엄청납니다.저의 한약과 별개로 제가 그 기계를 못사게하거나 하고싶은걸 못하게 하지 않습니다. 홀로 육아하는(친정,시댁 멉니다) 저를 자기개발하지않는 숏츠만 보는 게으름뱅이 취급합니다. 원래도 부지런한 스타일은 아니라고 인정합니다. 아기밥 잘 챙겨먹이는 것만으로도 힘에 겨운 상태의 저에게 운동해라 책이라도 읽어라 영어공부라도해라 이게 맞나요?
외벌이 가장이 되어 부담감을 갖고 열심히 사는 남자에게 육아하는 아내는 저렇게 한심해 보이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