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본인보다 훨씬 어린 직원들한테도 존대말 쓰는 사람

선시선종2026.02.25
조회55,628
단도직입적으로.. 저는 부산의 모 중소기업 다니는 40대 초반 남직원입니다.
회사에서 나이로나 직급으로나 한 30% 정도 위치인거 같아요.
근데 저는 직장생활 처음 시작때부터 지금까지, 저보다 아무리 어리고 낮은 직급의 직원들이라도
계속 존대말로 대하고 있습니다.
간혹 주변에 저보다 고참이나 비슷한 급들 동료는 그게 불편한가봐요.
"야 너 자꾸 한참 밑에 애들한테도 다 존대해주면 애들이 만만하게 본다?"
"일정 나이 이상 어린 애들한테는 반말로 좀 대해"
저는 신입시절 저에게 존대로 대해주던 상사분들은 오히려 배려심 있고 멋있어 보였고
나중에 나도 저렇게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거든요.
근데 요즘 세상이 바뀌어서 그런가 어쩌면 저들이 하는 말이 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래도 내가 직접 불편한게 아니면 계속 아랫직원들한테 존대를 유지해도 괜찮은거겠지요?

댓글 128

ㅇㅇ오래 전

Best엥?? 회사는 나이 어려도 존댓말 쓰지 않아요.....? 저 다녔던 모든 회사가 그러는데.......? 말 놓는 사람이 더 소수임

Oo오래 전

Best저는 46살에 한분야 경력 22년째지만 신입에게도 존대합니다. 직장댕김 성인입니다 존대해야죠

오래 전

Best어린 사람한테도 존댓말 하는 분 멋있어요. 솔직히 조금만 어려도 반말하는 사람 보면 좀 강약약강 같아서 속으로 만만하게 생각해요.

oo오래 전

Best회사 26년 재직중이 사람인데요. 저 역시 인턴인든 사원이든 다 존대합니다. 그럼 더 우습게 보는게 아니라 더 어려워해요. 다른 동료 말 들을 거 없어요. 존대 계속 하시되, 사무적으로 대하시면 됩니다.

ㅇㅇ오래 전

역시 쌍남자들의 도시 부산 답네요 . 농담이고, 님과 같은 상사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회사에도 정년 퇴직하시고 계약직으로 연장하신 이사님 계시는데, 신입 직원들에게도 여전히 존댓말 쓰십니다. 만만하게 본다고요? 제가 회사에서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ㅇㅇ오래 전

존대하면 만만하게 본다고 하는 인간들은 사회 생활 제대로 한거 맞냐? ㅋㅋㅋㅋ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니 후배한테 무시를 당하지. ㅉㅉ

ㅇㅇ오래 전

ㅋㅋㅋ

010오래 전

편한대로 하시면 되죠. 말씀 편하게 하세요~ 하는 직원들 말고는 존댓말 써주고 있습니다. 다 친하게 지낼 필요도 없고 적만 아니면 되죠.

ㅇㅇ오래 전

난 직장상사가 존대해주면 젠틀하고 멋있어보이던데. 만만하게 보는건 얼마나 꼬인거냐 ㅋㅋ

ㅇㅇ오래 전

도대체 얼마나 이상한 회사를 다니면...

QQQQQQ오래 전

그게 좋아

ㅇㅇ오래 전

부산 살아서 그래요 ㅋㅋㅋ 부산스타일임 ㅋㅋ 서울 및 수도권과 문화가 좀 다르죠. 서울본사에서 서로 존대하던 사이인 분이랑 같이 경상도 발령나고 와서 지내다보니 말깜 ㅋㅋ

참내오래 전

뭔소리? 20년 사회생활에 반말한번 못해보고 못들어봤음 ~

ㅇㅇ오래 전

나이가 어리든 많든 걍 인성차이야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선시선종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