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지금은 와이프한테 '절대로 앞으로 전화하지마. 안해도 돼. 하면 진짜 화낸다' 명절 전 엄마랑 전화하는데, A(와이프)는 잘 있냐고 물어보길래, "A랑 연락 한 번도 안해?" 했는데 지난 추석 이후 한 번도 연락온 적 없다 했음. 요즘 시어머니가 연락하면 며느리 불편하다고 결혼전부터 엄마한테 얘기해 뒀음. 거리때문도 있고, 처가 근처에 집 마련하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뵙고 밥도 먹음. 주말에는 차타고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옴. 엄마한테 "나 장인어른 장모님 잘 모시고 있으니, 걱정마" 하고 매주 밥먹고 한 얘기 해왔음. 엄마도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줌. 이번 추석부터 설명절 까지는 딱히 행사도없고 해서 내가 가끔 전화만 드리고 나도 못 찾아감. 와이프 잠깐 불러서 "엄마 아빠한테.가끔 연락드려보는건 어때? 자주 뵙지도 못하고 하니 전화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하니까 '그냥 오빠가 해. 오빠가 하면 되잖아' 이렇게 얘기가 오가다 말이 높아져서 '너네부모님 안부를 내가 왜 챙겨?' 라는 말에 나사가 풀려버림. 이거로 두시간정도 얘기?싸움? 난 화가 나면 일단 그 상황을 피하고 다음에 얘기함. 이틀정도 말 안하다가 냉정 되찾고 와이프한테 조용히말함. ' 내말잘들어. 우리 결혼하고 매주 어머님아버님 뵙고 밥도 먹었어. 우리 부모님은 명절 생일 빼고는 뵐일 없지? 보고싶지도 않아하잖아. 앞으로 아버님 어머님 사소하게 뵐일 없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머님 아버님과는 여행도 4번다녀왔네? 우리부모님이랑은 간적도 없고. 5월에 일본도 어머님 아버님이랑 다녀오기로 했잖아. 그거 취소한다. 우리엄마도 한번 모셔보자. 미리말하지만 그렇게 싫으면 오지마. 난 갈거야. 지금 생각나는게 너무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만 할게. 나 어머님 아버님 너무 좋거든. 지금까지 주말에 뵙고 평일에 퇴근하면 집에 계신거 봐도 좋았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 너가 말했지. 너네 부모님. 나도 말하자 너네 부모님을 내 돈으로 내가 주말시간까지 써가며 챙겨야해? 지금 이시간부터 너네부모님이 내 행동으로 인해 마음아파하시면, 그건 다 너 때문이야. 원인은 너야. 너가 마음를 고칠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전화하지마.안해도돼. 하면 화낸다.' 하고 마무리지음. 평소에 이렇게 한적이 없어 와이프는 대꾸를 못함. 그리고 어머님아버님이랑 주말에 교외로 나가서 밥먹기로한거 취소하고 내가 내부모님 모셔와서 주말동안 집에서 모신다고 함. 싫으면 나가있어라. 괜찮다고함. 여기 이런글쓰면 욕먹겠지만 화가 가라앉질 않음. 그동안 내 부모님 못챙겨드렸다는 죄송한마음과 그것도 모르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와이프가 화해의 제스처를 취해도 바뀔생각이 없음.1,52157
시부모님한테 안부전화하라 했다가 싸웠다
'절대로 앞으로 전화하지마. 안해도 돼. 하면 진짜 화낸다'
명절 전 엄마랑 전화하는데, A(와이프)는 잘 있냐고 물어보길래, "A랑 연락 한 번도 안해?" 했는데 지난 추석 이후 한 번도 연락온 적 없다 했음. 요즘 시어머니가 연락하면 며느리 불편하다고 결혼전부터 엄마한테 얘기해 뒀음.
거리때문도 있고, 처가 근처에 집 마련하고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뵙고 밥도 먹음. 주말에는 차타고 가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옴. 엄마한테 "나 장인어른 장모님 잘 모시고 있으니, 걱정마" 하고 매주 밥먹고 한 얘기 해왔음. 엄마도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줌.
이번 추석부터 설명절 까지는 딱히 행사도없고 해서 내가 가끔 전화만 드리고 나도 못 찾아감.
와이프 잠깐 불러서 "엄마 아빠한테.가끔 연락드려보는건 어때? 자주 뵙지도 못하고 하니 전화라도 하는게 좋을 것 같아."
하니까
'그냥 오빠가 해. 오빠가 하면 되잖아'
이렇게 얘기가 오가다 말이 높아져서
'너네부모님 안부를 내가 왜 챙겨?'
라는 말에 나사가 풀려버림. 이거로 두시간정도 얘기?싸움? 난 화가 나면 일단 그 상황을 피하고 다음에 얘기함. 이틀정도 말 안하다가 냉정 되찾고 와이프한테 조용히말함.
' 내말잘들어. 우리 결혼하고 매주 어머님아버님 뵙고 밥도 먹었어. 우리 부모님은 명절 생일 빼고는 뵐일 없지? 보고싶지도 않아하잖아. 앞으로 아버님 어머님 사소하게 뵐일 없어.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머님 아버님과는 여행도 4번다녀왔네? 우리부모님이랑은 간적도 없고. 5월에 일본도 어머님 아버님이랑 다녀오기로 했잖아. 그거 취소한다. 우리엄마도 한번 모셔보자. 미리말하지만 그렇게 싫으면 오지마. 난 갈거야.
지금 생각나는게 너무 많은데 일단 여기까지만 할게.
나 어머님 아버님 너무 좋거든. 지금까지 주말에 뵙고 평일에 퇴근하면 집에 계신거 봐도 좋았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
너가 말했지. 너네 부모님. 나도 말하자
너네 부모님을 내 돈으로 내가 주말시간까지 써가며 챙겨야해?
지금 이시간부터 너네부모님이 내 행동으로 인해 마음아파하시면, 그건 다 너 때문이야. 원인은 너야.
너가 마음를 고칠지는 모르겠지만,
절대로 전화하지마.안해도돼. 하면 화낸다.'
하고 마무리지음. 평소에 이렇게 한적이 없어 와이프는 대꾸를 못함. 그리고 어머님아버님이랑 주말에 교외로 나가서 밥먹기로한거 취소하고 내가 내부모님 모셔와서 주말동안 집에서 모신다고 함. 싫으면 나가있어라. 괜찮다고함.
여기 이런글쓰면 욕먹겠지만 화가 가라앉질 않음.
그동안 내 부모님 못챙겨드렸다는 죄송한마음과 그것도 모르고 자랑처럼 떠벌리고.
와이프가 화해의 제스처를 취해도 바뀔생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