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MZ직원 있던데가 전회사인데

ㅇㅇ2026.02.26
조회13,315
처음 글씁니다

작년에 퇴사했습니다

근 10년 일했고 회사에는 아무 불만없었었는데요

대략 3년전즈음 흔히 말하던 MZ직원이 들어왔습니다

9시 출근인데 10분까지는 지각처리 안하거든요

그랬더니 10분즈음 딱 맞춰서 들어옵니다

그리고 바로 담배피러가는데요 한번에 소요되는 시간이 20-30분 즈음입니다 근데 오전에만 3번 나갑니다 오후는 모르겠어요

업무자세도 처음봅니다 고객검사 대략 1~2달전에 검사 내용 보라 그랬는데 안봤나봐요 고객검사 당일 엄청 깨졌었는데 다음날 고객이 다시 온다 그랬거든요 그러면 다음날 준비를 해야하잖아요? 그래서 저녁먹고 기다리는데 안오는거예요 그래서 뭔가했는데 다른분이 그랬어요 걔 학교 갔을거라고.. 와.. 저한테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지마음대로 갔습니다

그리고 업무도구 빌려달라고해서 빌려줬더니 부시거나 잃어버립니다 그럼 최소 학교 나온사람이면 사과정도는 해야하잖아요? 안합니다. 그게 한 3건 정도 됩니다

노트북없어서 빌려줬더니 아웃룩이 사라졌습니다. 어디갔냐 물으니까 자기가 안그랬답니다

뭐 이런게 다있나 싶어 관리자한테 걔랑 같이 일안한다 그러니까 이쪽파트 병특하고 연결합니다 상대가 자기보다 어려 그런가 지 업무 얘한테 시킵니다

보다보다 지켜보는 제가 몇번 관리자한테 말했습니다 언제까지 걔쓸거냐고 그랬더니 업무 별로 없는거 같다고 더 주고 못버티면 나가겠지 그랬습니다 그래서 보고있는데 지 업무많다고 안받습니다 좋아요 여기까진 그럴수있다 이해해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바쁘다는 애가 연차쓰고 여행갔습니다

여기서 더 볼거없겠다싶어 퇴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직하고보니 출퇴근거리가 기존 걸어서하던게 지금은 대중교통 2시간입니다

너무너무 고민입니다

전회사 다시 복귀냐 여기 적응해서 버티느냐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실까요?

참고로 전회사는 가깝다뿐 급여 복지는 현회사가 낫습니다 비교도 안될정도로요

추가글 드립니다
전회사에 여러번 얘기해봤지만 조치를 취하지않았습니다 노동청에 신고당하면 일이 복잡해진다고 그랬고요 자랑은 아니지만 전회사 연봉상승치는 다른분에 비하면 높은분이었습니다 전직장에서 연락은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자차 출퇴근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