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문제 꼭 답글좀 달아주세요

ㅇㅇ2026.02.27
조회26,866
37살 미혼의 남동생
하던일의 실패로 우울증 + 성격장애(회피형,극단적 논리)
요즘 가족 근처로 이사와서 누그러진듯한 상태

남동생 -> 갑자기 친구에게 돈을 빌려 오토바이를 사서 배달을 하겠다. 인생 답도 없고 일하고싶을때 자유롭게 할수있고 어차피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똑같다
사람만나는 일 자체가 싫다

나 -> 오토바이는 너무 위험하고 경차를 줄테니 돈도 안들고 안전하게 시작해봐라, 상담치료도 받고 새출발하자

부모님-> 하루도 맘편히 못살것 같다는 상황
올해는 새로운것도 배우고 치료도 받고 쉬어가라

엄마가 신경쇠약인 상황에서 매일 위험성 걱정하며 마음조리는 상황을 옆에서 지켜보고 불안해 하고싶지 않고 실제 위험하기도 해서 말리는 상황인데 맞는 건지 가족이면 말리는게 맞는건지 너무 답답합니다.

댓글 74

ㅇㅇ오래 전

Best37살인데 17살 취급하네요 하던일 실패하고 사람 만나기 싫어서 찾은 일인데 하게 놔둬요

ㅇㅇ오래 전

Best남동생이 무얼 하려고 하는데 막아서는 부모와 누나가 남동생을 저리 만든겁니다. 지금이라도 무엇이든 하게 하고 그 일을 하는 과정에서 멘탈을 회복하게 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내일 모레 마흔인 성인남자를 무슨 고등학생 대학생 인것처럼 대하네요. 오토바이를 사도 성인이면 지가 알아서 하고 배달일을 해도 지 혼자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다 큰 성인입니다. 멀쩡하게 살았으면 장가가서 애가있어도 있을 나이인데, 저런거 하나하나 다 간섭하면 애인가요 어른인가요.

ㅇㅇ오래 전

Best뭐든지 한다고 하면 시켜줘요.... 우울증이던 사람이 뭔가 해보겠다고 했으면 해주는 게 답인듯

ㅇㅇ오래 전

Best부모나 누나나 과하네;저 짧은 글에도 과잉보호개쩔게 느껴짐 아마 저 우울증이나 성격장애도 과잉보호로 회복력없어서 더 생겼을듯 지금이라도 성인답게 자립할수있게 하려고하는거 냅두세요.남동생문제가 아니라 님이랑 부모문제임

ㅇㅇ오래 전

솔직히 오토바이는 진짜 즉사 아니면 ㅈㄴ 답이 없다 하니 여유 되면 경차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봄. 다만 아예 공짜로 주는 것보다 중고 값 받는게 낫다 생각하고. 솔직히 염치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비싼 건 돈을 줘야 편하거든요

ㅇㅇ오래 전

근데 하지말라는것도 아니고 오토바이는 위험하니 경차로 시작해봐라 아님?? 나 같아도 내 가족이 돈이 없어서 오토바이로 일 시작한다 그러면 차라리 차를 사줄듯.

n오래 전

오토바이는 내몸을 가려주는게 없음

ㄴㄴ오래 전

가만 놔두세요. 스스로 뭘 해보겠다는데 응원만 해주시지

ㅇㅇ오래 전

벗어나겠다고 뭐라도 해보겠 다는데 가족들이 바로 의지를 꺽어버리네. 경차는 말도 안되는 소리고. 배달하며 주차를 어디다 한다는 거임? 기름값에 보험료는 어쩔거고. 유지비 나오고. 일해서 다 그걸로 나가겠는데. 전기 자전거로 타협 보는게 괜찮을듯. 일단 그걸로 2달 정도 해보고. 그래도 필요하면 오토바이 사라 정도로. 그때는 길도 많이 익숙해졌을테니 한결 안전해질듯.

유다희오래 전

님글 ㄷ ㅏ읽어봤습니다 결론은 저새끼 안뒤지니까 하던일 계속 하십시요 저 늙은새끼가 하는짓보니까 님이랑 님네 엄마가 커서도 애새끼 만들어놨네요 암튼 저새끼 안뒤지니까 걍놔둬도됩니다

파소오래 전

가족으로 걱정되는 마음인건 알겠는데 낼모레 마흔을 바라보는 남자한테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ㅇㅇ오래 전

뭐라도 해보겠다 하면 좀 하게 놔둬요. 몸 움직여야 마음도 나아집니다. 사사건건 가족이 간섭에 걱정에 듣는 나도 미쳐버리겠네

ㅇㅇ오래 전

차라리 오토바이를 사주세요. 헬멧 좋은거랑

ㅇㅇ오래 전

왜 저렇게 됐는지 알 것 같음. 우리 아들 우리아들 했겠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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