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연상이고 둘 다 40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났습니다.
만난 지 3~4개월 정도 됐고 조건적으로는 서로 괜찮게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직업, 경제력, 성격 모두 무난하고 저도 그 사람을 좋아하긴 합니다.
초반에 상대가 “결혼은 최대한 빨리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저도 더 진지하게 생각하며 만나고 있어요
다만 최근 들어 전반적으로 더 신중해진 느낌이랄까 그렇다고 특별히 부정적인 신호가 있는 건 아니지만 구체적인 계획이나 방향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없어요.
부모님 인사나 시기, 준비 등에 대한 언급도 없고,,
감정적으로도 아주 뜨겁다기보다는 잔잔한 분위기입니다. 표현은 많지 않지만 저를 좋게 생각한다는 말은 하더라고요
이 나이에 결혼을 전제로 만난 상황에서 3~4개월이면 어느 정도는 방향이 보이는 게 일반적인지, 아니면 아직 판단하기 이른 단계인지 궁금해요
제가 괜히 조급하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이런 애매한 상태가 오래 가는 경우는 대체로 확신이 부족한 신호인지 객관적인 의견 듣고 싶습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