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데이트비용은 남친7 제가 3정도 쓴다고 생각하구요. 남자친구가 수입이 저보다 객관적으로 많기도 하고, 자동차도 그렇고 숙박업소 결제할때도 그렇고 아무래도 더 쓰는게 사실이라 저도 남자친구한테 제 나름껏 챙길수 있는걸 챙겨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남자친구는 제가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자기 수입이 얼마라고 알려주고 성과급이나 수당들 나오거나하면 얼마 나왔다고 알려주고 기념으로 맛있는거 먹자거나 선물 사준다고해서 자연스럽게 수입을 정확히 알게됐어요
저는 남친한테 수입 공개는 안했어요 대기업이긴하지만 대기업중에선 객관적으로 많이 받는축에 드는것도 아니고... 또 제일 친한 친구한테도 연봉 얘기는 한적이 없어서 남친한테 말하기도 좀 그렇더라고요.. 그냥 제가 월급 받았으니까 월급날에 평소보다 좀 좋은데서 저녁 사고 그러는 편이에요
며칠전에 남자친구가 제 연봉이 얼만지 좀 구체적으로 궁금해하길래 대충 둘러댔거든요. 그냥 남들 버는만큼만 번다는식으로 얘기했는데 남자친구가 좀 서운해하더라고요
전 솔직히 결혼얘기까지 나오고 그래야 연봉을 밝힐수 있을것같은데.. 아직 부모님한테 서로 소개해준것도 아니고요. 전 연애하면서 굳이 수입까지 밝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너무 까다로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