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 다시 연락와서 뭐가 문제냐 묻길래
정확히 얘기해줬더니
이해하는것처럼 행동하더니 갑자기 터트리는게 당황스럽다
제가 이런 성향이라면 유도리있게 약속 잡기 어렵고 빡빡해질거같다 라고 하더라구요..?
다시 한번 잘 맞고 좋은 분 만나시라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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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두절미하고 친구 남편에게 소개를 받았다가 생긴일입니다.
제가 파토낸 이유를 말해주니
제게 예민하다고 너무 뭐라 하길래
글써봐요
1) 시간약속
그 남자분은 편집 관련 사업하시는 분.
그래서 평일 주말없이 하는 만큼 버는 거라
일의 시작과 끝의 정확한 개념이란게 없음
제가 첨에 그냥 회사원이 좋다했을때
회사원이랑 똑같은 패턴이라더니
주말에 약속하면 자꾸 30분, 40분 또는
일이 안끝났다고 3시간 뒤 이렇게 미룸 (10번중 7번)
반복되니 슬슬 열받음
일문제가 아니라 성향인거 같은데 자꾸
파워J라고 우김
2) 말만 앞서는 태도
1번이랑 이어지는데 자꾸 일찍 보자고 해놓고
막상 당일되면 일얘기하며 미룸
너무 촉박하지 않냐해도 괜찮다그러고..
주말에 자꾸 어디가자 뭐하자 하는데
주말되면 일에 쩔어서 또 미루거나 저녁만 먹거나..
그러면서 말은 제가 너무 좋은사람이라 맘에들고
오래보고싶다고 사귀잔 말 나왔는데
저런식으로 행동하는게 진짜 좋아하는게 맞나 싶어서
그냥 각자 맞는사람 만나자했어요
오히려 제가 파워제이라 저러는게 미칠거 같았거든요
주선자는 저정도는 이해해줘야지 너무 예민하다고..
대신 돈 잘버니까 좀 참아보지그랬냐고 하는데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