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고등학교 생활 고민

쓰니2026.03.03
조회2,537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특목고에 입학했는데 기숙사 학교고 성비가 여자가 절대적으로 많습니다
비포스쿨 때도 이전에 했던 캠프수업 때 이미 남자애들 무리가 형성되어 있어서 끼지도 못 했고 저희 반 남자 애들은 다른 반 애들이랑 두루두루 친해서 끼기도 어려운 상황이에요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말 한 번 먼저 걸어보지 못 하겠고 낯선 환경에 집에 가고싶고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서 벌써 자퇴하고 싶단 생각까지 듭니다
지금 기숙사엔 딴 애들끼리 다른 방 가서 재밌게 노는 소리가 들리는데 서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7

ㅇㅇ오래 전

저도 어릴때 많이 내향적이라 친구 없었던 적도 있어요. 근데 후회해요. 내가 먼저 다가가볼걸.. 말 걸어볼걸.. 하고요. 누가 너무 다가와주기만을 기다리지만은 마세요. 먼저 말 걸어보세요. 사탕을 하나씩 나눠준다든지 해서 다가가보세요.

ㅇㅇ오래 전

이번에 한번 경험해봐. 이렇게 하기싫은거 피해다니면 나중에 어떻게 사회생활 하려고 그래. 그나저나 부모들도 애들을 공부로만 몰아붙이니 자꾸 이런 애들이 나오고.

ㅇㅇ오래 전

특목고갔으면 공부나 해라.

ㅇㅇ오래 전

인생 독고다이 나는 내 앞길만 간다... 라는 생각이 없다면,필요성이 있으면 스스로가 우물을 파야지. 아무도 밥숟갈 들고 다가와서 떠먹여주지 않아. 궁하다고 느끼면 궁한 사람이 먼저 노력을 해야지.

ㅇㅇ오래 전

할 수 있는 일에 먼저 최선을 다해봐. 물론 어렵겠지, 그렇다면 친구를 사귀기 위한 노력도 먼저 해볼 용기를 내봐. 당장 고등학교 기숙사도 어렵다 느끼겠지만, 나중에 대학을 가도 사회를 나가도 더하면 더했지 지금처럼 생각해서는 쉽지 않을거야

ㅇㅇ오래 전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해라. 대화의 기회가 생기면 대화를 하는데 잘 되리라 기대 말고 잘 되지 않는 것을 기본이라 생각하고 임해라. 억지로 친해지려고 할 것 없고 자신에게 충실하면서 자기의 마음을 잘 이해해 가면서 지내다가 남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면 통하는 점이 늘어날 수 있다. 자기 확인을 남과의 교류로서 이루려고 하지 말고, 독자적이고 내면적인 세계에 충실하는 것을 기본으로 해서 자신을 발견해가도록. 무리해서 친해지려고 할 것 없고, 내적으로 충실해지면 자연스러워진다.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스스로 잘 이해할수록 관계가 쉬워지니, 자신을 잘 살피고 파악해서 남의 마음도 유추할 수 있도록 할 것. 자신을 먼저 잘 아는 것으로써 이해를 확장하여 남들을 이해하는 길을 가야 하는 타입이다.

ㅇㅇ오래 전

내향적이지만 먼저 말걸어보려고 해봐. 너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다가와주지 않아. 먼저 다가가서 말거는게 어렵겠지만 노력해야해. 처음 말거는게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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