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분이 상위급 결정사 하셔서 몇번 그분 결정사에도 도와드리려고 나갔었는데(지금은 결혼한지n년차) 결정사는 남자 비율이 여자보다 높아요. 그래서 계속 인원수 채우려고 가스라이팅 하는거에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남자 나이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문제로 30대 중반 이상부터가 메인인데, 계속 한방언니는 여자 젊을때 가입하라고 하잖아요. 저기서 말하는 젊을때는 대학 갓 졸업한 20대 중반인데, 그럼 매칭이 되더라도 최소 나이차는 8살 이상 되요. 저 멋모르고 대학원생때 엄마 친구분 부탁으로 나갔는데 기본 나이차가 8살-10살이었어요. 대화는 하나도 안통하고 돈만 보고 살아야하나 싶더라도 그렇지도 않아요. 일을 아얘 안하진 말고 임신 전까지 짧게라도 해보라고 보통 그래요.(제 친정이 넉넉해서 돈 안벌고 대학원 다니는 상태였는데도)그래야 경제관념 생긴다고 하던데 지금생각해도 굳이 지 아들만 밖에서 일하는게 아쉬웠던 것 같아요. 요새는 전문직 부부도 맟벌이 하는데 지금은 계속 일 해야 할걸요. 굳이 결정사에서 나이차이까지 감수하면서 여유있는 시댁 만날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시댁에 종속되는 삶을 살아야 되더라구요. 제일 좋은건 비슷한 조건끼리(경제력, 나이, 학벌 등등)만나는건데, 뭐 하나 튀면 내가 아쉬운 위치일때 많이 굽혀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