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왜 이렇게 집에 오고 싶어하는걸까요?

22332026.03.04
조회51,582
-----추가-----앗 그냥 너무 자주 오시는 게 너무 불편해서 이런 얘기들을 공유하는 사이트는 이 곳밖에 몰라서 처음으로 글을 써 본건데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 줄은 몰랐습니다..일단 저희 집이 훨씬 많이 보태줬다는 얘기를 쓴 이유는 경제적인 부분으로는 시부모님이 자주 오셔서 주무시고 가시겠다라고 할만한 이유는 안된다고 전달드리고 싶어서 입니다.그리고 저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ㅠ 인스타나 sns같은 곳 보면 친정도 그런 곳 많으니까요..! 그런데 저와 제 주변이 거의 대부분 그래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다들 진심어린 조언과 충고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고 지인들도 그렇고 다들 들어보면여자쪽 부모님은 대부분 너희끼리 잘살아라 하고 집에 오려고 하지 않고, 오라고 해도 너희 쉬어야지 하면서 절대 안오는데왜 남자쪽 부모님만 오고싶어서 안달일까요..?명절에도 봤고(1박2일), 시간날 때마다 올라오셔서 주무시고 가시기도 합니다..거리도 약 2~3시간 정도로 가깝지도 않은데 왜 자꾸 오시는걸까요,,놀랍게도 남편이 계속 막긴 합니다ㅠ 이번 남편 생일 때도 오신다고 하셔서 남편이 둘이 보낼거라고 못오게 막았더니 서운해 하셨다고 합니다..저희 엄마는 생일에 미역국, 고기 반찬이랑 용돈만 보내준다고 합니다.
참고로, 결혼할 때 저희 집에서 훨씬 많이 보태줬습니다.

댓글 82

힘내라오래 전

Best원래 돈없고 친구없고 취미없고 사간만 많은 늙은것들이 자식들 귀찮게하며 즐거워하죠. 돈많고 친구많고 취미있고 인생이 즐거운 노년들은 자식들을 귀찮아합니다.

ㄴㄴ오래 전

Best여자쪽 부모들은 우리 딸 고생하는 꼴 보기 싫어서 안 가는 거고, 남자쪽 부모들은 우리 아들이 얼마나 대접받고 잘 사나 확인하러 가는 거

samyasa오래 전

Best찌질하게 을로 살아온 인생에 유일한 갑질 모먼트가 아들네서 며느리 부려먹기라서

ㅎㅎ오래 전

Best결혼 할때 적게 지원한 부모들이 더 설쳐요. 자격지심 있나 싶을 정도로....그 자식인 배우자는 거기에 맞추고...

ㅇㅇ오래 전

Best며느리 부려먹으면서 갑질에 설설기는게 기부니가 좋거든요

오래 전

대접을 해주니까 그래요. 우리 막내올케는 엄마가 1년에 두어번 가도 꼼짝을 안해요 동생이 이것저것 챙겨주고 나가서 외식합디다 아~립서비스는 좋아요 애교있고 말은 잘함. 그러니 오시라해도 일없으면 절대 안가세요 당연히 시가에 와서는 엄마가 해주는밥 얻어먹고 갑니다 엄마가 설거지조차 안시키거든요 님도 입으로만 하세요 여보~이것도 드려 여보~어머니가 이것 드시고싶대 배달시켜 여보~이제 외식하러 나가자 집에서 대충먹자고 하면 할줄아는게 없다고 기어코 나가서 먹어요

HJ오래 전

국결했는데 시어머니 자주오셨으면 하고 좋아하는데 한국 여자들은 아주 다르네요. 시어머니를 정말 좋아하고 와주셔서 감사하는데 한국여자들은 아주 싫어하네요.

ㅇㅇ오래 전

다같이 한차로 좁아터지게 시골내려가는것도 싫은제..맨날 들려서 화장실을 쓰든 뭘하든 하고감. 좀만 더 가면 휴게소있는데.. 우리집이 무슨 공용화장실인줄.. 친정은 와도 안올라와보는데.. 뭐가그렇게 궁금하고 간섭하고싶은건지 참..

ㅇㅇ오래 전

내 얼굴에 침뱉기임. 집 안 일은 대문 밖으로 가져가는거 아니라했음. 공개된 장소에 글 올려봐야 실질적인 해답 안나오니 집 일은 안에서 해결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에 글 써봐야 결국 욕 먹는건 본인,남편,가족임

ㅇㅇ오래 전

아들이 수발 들고 며느리 귀하게 아끼면서 그냥 있으라고 하면 아들 일하고 며느리 쉬는 꼴 보기 싫어서라도 안 감. 실상은 아들은 널널히 있고 며느리는 아둥바둥하니 얼씨구나 대접받는 맛에 다님. 오면 오는가보다 안 오면 안 오는가보다 일상대로 대하면 안 ㅇㅁ.

ㅇㅇ오래 전

케바케 맞는듯... 우리 엄마는 올케 불편할까봐 전화도 안하시고 가시지도 않는데... 명절도 심지어 우리집에서 보냄 ㅋㅋㅋㅋ 오라가라 절대 안함 반대로 사돈이 일주일에 2~3번씩 항상 ... 동생이 스트레스 받아함 ㅋㅋ

ㄹㅇ오래 전

울어머니 자주오셨고 그나마 미리연락을 하고 오시긴했지만 맞벌이 워킹맘인지라 오신다고 할때마다 남편이 정리정돈 청소했음 나 잔소리라도 들을까봐 ㅋ 근데 어느날 어머니가 알게된거지 본인이 온다그러면 본인아들이 열나게 쓸고닦고 한다는걸 ... 그뒤로 진짜진~~~짜 볼일있지않음 오시지않으셨고 지금은 내가 문화센터 권해드리고 거기서 단체여행가는거 막 권하고 보내드리고 그랬더니 바빠지셔서 보기힘드심 ㅎ

나야오래 전

여자쪽(친정)들은 니들끼리 잘살아하고. 남자쪽은 엄청 시댁노릇하고..그런데 그여자쪽(친정)도 누군가에겐 시댁쪽이겠죠?ㅎ 님이 오빠나 남동생이있다면 그올케한테도 그럴거같아요

ㅇㅇ오래 전

왜 판녀들 시댁만 그럴까요? 주위에보면 거의 친정부모님만 왕래하던데

모요모오래 전

친정에는 주구장창 가니까 올필요가 없는거지. 내가 볼땔 친정 열번가면 시집은 한번 갈까 말까. 명절에나 한번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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