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30대 초반 여성임을 밝히며 직장 생활을 할 때마다 어떤 회사든 외모, 업무능력, 나이, 소외감을 느낀다거나 순탄치 않은 느낌을 받는데 처음엔 저한테서 원인을 찾아봤지만 가만히 있어도 홀대 또는 들들 볶아서 퇴사한 곳이 꽤 여럿 있습니다.
출근 후 퇴근하기 전 인사 꼬박꼬박 하고 점심시간도 잘 준수하고 협업하는 경우 협조적으로 굴었는데도 눈엣가시 처럼 무시하거나 텃세 부리더라구요.
거리에서 가식적으로라도 직원끼리 걸어가며 사이 좋아보이는 분들 이 요새들어 제일 부럽습니다. 일적인 부분조차 사무직에 지원했는데 생산직 불량품 선별작업 하는것처럼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주고 건 별로 기간안에 처리해야 하는 하루에 할당량이 정해진 회사들이 대부분 이었어요.
같은 신입이고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저한테만 기준이 엄격하네요. 세상이 억까하는 기분이에요. 돈은 벌어야 하는데 회사도 인간관계도 움츠러 들기만 해서 큰일입니다. 가해자는 가해자 피해자는 쭉 그렇게 살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싸우거나 싫은 소리 한 적도 없고 일 알려줄 때 감사 표시 하냐 안하냐 리액션 또는 대화코드의 차이인 지 눈 여겨봤지만 그런 것도 아닌 것 같더군요. 말할 때 한 공간안에 있어도 투명인간 취급 당한 적도 있습니다. 짝수여도 늘 외톨이네요.
제 추측으로는 거리 멀어서 오래 못 다닐거면 빨리 관두라는 식으로 보였습니다. 학교 다닐 때 특별한 이유없이 싫어하고 괴롭히듯 인생 선배님들이 볼 땐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