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괴롭힘? 주저리 주저리

쓰니2026.03.07
조회4,418
일단 나는 백수 3년해보고 이번 직장은 4번째
전에 다니던 직장은 3개월 4개월 이렇게 다니고 다 인간관계 문제로 그만둬버렷어
아버지는 원래 직장 생활은 욕먹으면서 하는거라는데
어느 집단에 가도 왕따는 있자나? 그게 항상 나엿던거 같아

고깃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여기 직원들 다 젊어 나도 20대고 근데 여기서 나이차이라 해봣자 내가 3번째로 나이가 많아 그리고 나만 여자야
내가 행동이 좀 느리고 정신적으로 아픈부분도 있지만
근로능력이 있다 나와서 정부 지원금도 이제는 안나오고 해서 일을 시작한건데 생업? 일단 이번년도 까지만 일해보려고 내년엔 대학을 갈거야
근데 내가 뭔가 항상 4개월차가 고비거든
이번 직장도 4개월차 인데
내가 느리고 일에 실수 하는걸로 엄청 잡도리질을 당해
뭐라말해야하냐면 이번에 들어온 막내가 너무 인격적으로 심하게 말한다고 말햇어
내가 말실수 한거로 되게 머라하는 사람이 있어
자기는 총대를 멘거래 내가 항상 잘못을 지적해도 장난식으로 받아들이고 죄송합니다로 끝낼 문제를 핑계를 댄다고해 근데 나는 존댓말을 하면 어색하거든
사장님도 조직생활이 안맞으면 그만두면 된다고 말하고
그래도 나는 백수 생활을 오래하면서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자나 뭐 정부에서 합당하게 일 못하는 사람들을 지원해 주기는해 하지만 나는 경계선 지능 판정도 받앗고 장애인도 아니야 나도 집에만 있으면 편하고 좋은데 너무 폐인같기도 하고 암튼 나도 먹고 살려고 하는일인데
이번 직장은 오래 다닐 수 있을거 같은데
자꾸 직원들이랑 트러블 나는게 싫어
나는 근데 묵묵히 일을 열심히하는 타입이야
그리고 다른 동료들도 나한테 존대는 안하거든
근데 내가 존대하는거도 자존심이라 해야하나..
뭔가 좀 그래 말이 너무 동서남북인건 쓰니들이 이해해주면 고마울거 같아
진짜 내일 직장 동료들 얼굴 보기 힘들다..
내가 뭔 말만 하면 분탄이 터지는거 같아
그리고 오늘 내가 니역할 내역할 없지만 사소한 일로 집에 안가고 싶냐고 또 꼬투리 잡으러 왓다 이런 이야기를 햇거든 그걸로 여기 짬바 제일찬 사람이 왕따시키자 말자..
오늘 아우터에 햄버거 영수증 쪼가리 붙어있더라
내가 너무 어려서 그런가 유치해
나는 먼저 다가가는걸 못하는거 같기도해

지금 이걸로 3시간째 스트레스 받는중
일기장에 40줄 채웟다 진짜..
너무 동정심 유발글 같기도한데 솔직히 진짜 4사람 정도가 나를 힘들게해 내가 다 잘못된거 같기도 하고 내가 한 잘못이 그렇게 인격적으로 비하되고 잡도리질을 당할 일인가 하기도해 내일되면 헤헤 웃으면서 다까먹고 일할거 같기도 한데 나 너무 조금 힘들다..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댓글 21

ㅇㅇ오래 전

Best난 너 같은 애들보면 참 화 나더라. 일 느리고 실수하면 당연히 좋은 말이 나오겠어? 같이 일하는 알바들도 시급은 비슷할텐데 너가 못하는 일 만큼 다른 알바들이 메꿔야 하는건 알긴 해? 식당 바쁜 시간에 손님 응대하랴, 서빙 하랴, 테이블 치우랴, 계산 하랴, 중간중간 식자재도 날라야 하는데 너 같은 애들이 실수하면 그것까지 처리해야 해 그러면서 미안하긴 커녕 자존심만 내세우면서는 존대가 어쩌고 저쩌고 괴롭힘이니 아니니 어쩌고 저쩌고. 오히려 너가 다른 알바들 괴롭히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니? 결국 아쉬운 사람는 너야. 그럼 너가 고개숙이고 생활해야지. 나이 어린 알바한테 존댓말을 하든, 실수한 만큼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을 하든, 실수 안 하게 연습이라도 하든지 너에게 근로능력이 있다는 판단은 최소한의 사회생활이 가능하단 뜻이지 일반인 만큼 가능하단 뜻이 아냐. 경계성 지능이란 핑계 뒤에 숨지마길 바랄게

ㅇㅇ오래 전

Best어느 집단에 가든 왕따가 있기는 그 집단 질이 낮아서 그렇지... 공부 좀 해라 대충 개발새발 취업하지 말고 준비 좀 해서 더 좋은데 취업하고

ㅇㅇ오래 전

일이 많고 니 일 내 일 구분이 없어 시시때때로 전체 상황을 보면서 얼른 투입되 일을 도와야 하고 서비스업까지 웃으며 해야 하고 직원들은 많으니 그 사람들과의 관계도 잘 지내야하는 그런 알바인거죠 그런데 님이 그게 부족해서 다른 사람의 일이 과중된다면 님을 좋게 보기 어렵겠죠 그것에 대해 여러말이 나왔고 지적을 했다면 그들의 말에 꼬투리를 잡고 변명을 할게 아니고 이 부분을 내가 고치면 더 나아지겠구나 하는 마인드로 듣고 사과하고 고치려 노력했다면 그런 왕따 배척은 안 당하겠죠 거기에 반말까지... 사회적으로 만난 사람끼리 반말은 좀 그렇죠 친해져서 반말이 용인되는 경우가 있지만 보니까 님은 친해지지 않았는데 반말을 한다면 더구나 혼이 나는 경우에도 반말을 한다면 누가 님을 좋게 보겠어요? 무엇보다 지적당하고 혼 날때 제발 들어요 듣지않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은 정말 발전이 없더라고요 다들 그렇게 말 안 들을 정도로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고 좋게 보지않게 되요 그러다 실수하고 지적당했던거 그대로 또 하고 있으면 짜증이 나는거죠 일 혼자 열심히 묵묵히 한다고 하는데 말 똑바로 해야해요 그런 미화된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면 님만 옳고 님만 선이고 남은 다 악이게요 님이 묵묵히 열심히 했다면 그렇게 님을 나쁘게 보는 사람 없을거란 얘기죠 거기다 4개월이잖아요 이제 슬슬 적응해서 실수가 별로 없을 때라는거죠 단순일이니 평균적으로 올라있어야 하는데 계속 처음 들어왔을때와 달라진게 없다면 다른 직원들이 님을 무시해도 님은 할 말이 없는거에요 오죽하면 이제 들어온 막내가 님에게 한소리를 하겠어요 걔보다 님이 더 못한다는 거잖아요 님도 님의 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하시고 일을 찾으시면 트러블이 줄고 님도 좀 맘 편히 일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남들 그만 좀 괴롭히시고요

ㅇㅇ오래 전

전에 다니던 곳들도 계속 그런식 이었다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좀 보세요

ㅇㅇ오래 전

있었던 조직 수준이 나아서 그래 더 나은 조직으로 이동하자

ㅇㅇ오래 전

어느 직장에 가도 그러는거면 님이 잘못된걸수도

ㅇㅇ오래 전

일반 회사라면 님 문제일 가능성이 많지만 고깃집이라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뻐속까지 정니적 금전적 학벌적 하층민들이 많은 곳에서 적응을 못한다는거는 오히려 잘 된거에요. 쓰니의 일상은 평범한 정상인 이라는 뜻이니까요.

ㅇㅇ오래 전

고깃집이 왜 직장이야? 알바지ㄷㄷ

ㅇㅇ오래 전

느낌이 약간 무식한 조폭 같은...데요.... 착하게 살아요. 자존심 부리지 말고 겸손하게 사세요. 내 할일 묵묵히 하는 사람이 왜 동료들한테 그렇게 막말하고 잔소리하고 반말해요? 반말한다는 얘기가 나오면 쌍방으로 그러는 게 아니겠죠. 어디서나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님이 잘못한 거겠죠. '이것만은 못 참는다' 그런 거가 바로 님 발목을 잡는 겁니다.

ㅇㅇ오래 전

경계선 지능 같은데, 단순 노동을 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 말고... 가만히 앉아서 손을 쓸 수 있는 걸로...머리가 나쁘고 사람과 소통이 안 돼도 손이 익숙해지면 할 수 있는 걸로......부디 본인과 타인들 모두를 힘들게 하지 말아줘. 대학은 대체 왜........그러지 말고...

ㅇㅇ오래 전

친구없죠? 내가 모자른 부분있으면 다른걸로 채워줘야됨 한상 배려받는사람들은 받을줄은 아는데 배려할줄 모름 뭐든지 해봤어야 알지 아버지말씀대로 욕처먹고 개선을 해야지

ww오래 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일이라면 본인한테서 개선점을 찾아야하는게 맞음. 지금 똑같은일이 계속되고있잖아? 심적으로 힘들겠지만 , 여기와서 털어내봤자 얻을 수 있는건 없어. 그냥 스스로 깨닳았으면 그 점을 고치려고 노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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