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1남1녀중 두째로 자랐어요.
두살위의 오빠가 이제 결혼을 하네요...
저는 이년전 먼저 결혼을 했어요.
그때 오빠는 제가 먼저 결혼을 하는 것이 싫었던건지
별 관심도 없었고. 단1원 한장 보태주질 않았어요
저는 제가 먼저 결혼하는게 미안해서 오빠앞에서는 결혼 얘기를 좀 자제하기도 했죠,
혼자 결혼 준비하는게 많이 버거웠어요.
마이너스 통장 써가면서 까지 결혼 준비를 했네요.
혼수는 카드로 하구서 결혼후 같이 값아나갔죠.
그런데 부모님은 그런 저를 보면서도 신랑 반지하나 해주질 않으셨을뿐만아니라 고모나 삼촌들이 저 혼수하는데 보태라고 보내준 돈도 가져가시구
축의금도 뭐... 다 가져가셨구...(저희시댁에서는 축의금 남은돈 생활하는데 쓰라고주셨어요..)
친구들이 저에게 따로 챙겨준 축의금도 제가 가져갔다고 혽내시고 도로 가져오라해서 울며 가져다드렸을정도입니다
시댁에서 집 받은 것보다 신랑한테 해준 것이 없어서 많이 미안했죠.
근데 오빠 결혼식은 완전 다른겁니다.
신혼여행에 예물에 꾸밈비에 어쩌구저쩌구...새언니 예단도 안받으시겠다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시네요..
주말에 친정가는데 갈때면 다들 앉아서 결혼얘기.
얼마가 들었단 얘기. 다 아빠가 보태줬단 얘기..
더해줄꺼 모 없나 하는 얘기
갈때마다 속상한거예요.
신랑한테도 왠지 미안하고
주말 친정갔다가는 꼭 하룻밤 자고 오는데
지난주토요일은 그냥 왔더니
일요일에 아빠한테 전화가 왔네요..
왜 그냥 갔냐고.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너는 오빠 결혼하는데 얼마 보탤꺼냐'.
안그래도 결혼식에 얼마를 보탤까. 아님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얼마라도 쥐어줄까
아님 새언니 모 사라구 새언니에게 줄까
별별 생각을 하던 저인데
저얘기 들으니 서러워지드라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오빠도 나 결혼때 아무것도 안해줬는데?'라고 말했네요..
그랬더니 아빠도 내심 서운하신지... 그래도 너넨 돈도 있고 집도 있으면면서 안해주냐고 하대요.
집은.. 저희 전세로 들어온집 전세사기 경매 넘어가게 생겨서 저희가 낙찰받아 샀지만 반은 아직 대출남아있어요.
둘이 벌면 엄청 버는줄 생각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빠는...
그래서 '나 결혼때 빚내가면서 준비해도 아무도 아무것도 안도와줬잖아'라고 해버렸네요.
진짜 하나뿐인 저의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새언니도 감사하게도 오빠한테 시집와준 것도 고맙고
좋은 사람인 것도 아는데...
그리구 저도 어떻게 보태줄까 생각 중이었는데
아빠가 저렇게 얘기 하니 갑자기 청개구리 심보인지 아무것도 해주기 싫네요.
예전에 아빠가 저한테 흘러가는 얘기로 그러신 적이 있어요.
아무리 자식이래도 아들은 아들인가부다고
오빠 회사일때문에 차필요하다고 하니 오빠차사주고.
저도 회사일 때문에 차가 필요하다고 하니 대출알아봐라하는 아빠예요..
아빠의 아들사랑에 지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만큼 오빠한테 기대고 싶은 마음이 큰 것도 알기에 이해합니다.그치만...
이것보다 큰 고민은 오빠결혼식에 얼마보태줘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개념없이유야무야 넘어가도 되는건지.....
새언니에게 두고두고 원망듣겠죠.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
오빠 결혼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저는 1남1녀중 두째로 자랐어요.
두살위의 오빠가 이제 결혼을 하네요...
저는 이년전 먼저 결혼을 했어요.
그때 오빠는 제가 먼저 결혼을 하는 것이 싫었던건지
별 관심도 없었고. 단1원 한장 보태주질 않았어요
저는 제가 먼저 결혼하는게 미안해서 오빠앞에서는 결혼 얘기를 좀 자제하기도 했죠,
혼자 결혼 준비하는게 많이 버거웠어요.
마이너스 통장 써가면서 까지 결혼 준비를 했네요.
혼수는 카드로 하구서 결혼후 같이 값아나갔죠.
그런데 부모님은 그런 저를 보면서도 신랑 반지하나 해주질 않으셨을뿐만아니라 고모나 삼촌들이 저 혼수하는데 보태라고 보내준 돈도 가져가시구
축의금도 뭐... 다 가져가셨구...(저희시댁에서는 축의금 남은돈 생활하는데 쓰라고주셨어요..)
친구들이 저에게 따로 챙겨준 축의금도 제가 가져갔다고 혽내시고 도로 가져오라해서 울며 가져다드렸을정도입니다
시댁에서 집 받은 것보다 신랑한테 해준 것이 없어서 많이 미안했죠.
근데 오빠 결혼식은 완전 다른겁니다.
신혼여행에 예물에 꾸밈비에 어쩌구저쩌구...새언니 예단도 안받으시겠다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주시네요..
주말에 친정가는데 갈때면 다들 앉아서 결혼얘기.
얼마가 들었단 얘기. 다 아빠가 보태줬단 얘기..
더해줄꺼 모 없나 하는 얘기
갈때마다 속상한거예요.
신랑한테도 왠지 미안하고
주말 친정갔다가는 꼭 하룻밤 자고 오는데
지난주토요일은 그냥 왔더니
일요일에 아빠한테 전화가 왔네요..
왜 그냥 갔냐고.
그러더니 하시는 말씀이...
'너는 오빠 결혼하는데 얼마 보탤꺼냐'.
안그래도 결혼식에 얼마를 보탤까. 아님 신혼여행가서 쓰라고 얼마라도 쥐어줄까
아님 새언니 모 사라구 새언니에게 줄까
별별 생각을 하던 저인데
저얘기 들으니 서러워지드라구요
그래서 아빠한테 '오빠도 나 결혼때 아무것도 안해줬는데?'라고 말했네요..
그랬더니 아빠도 내심 서운하신지... 그래도 너넨 돈도 있고 집도 있으면면서 안해주냐고 하대요.
집은.. 저희 전세로 들어온집 전세사기 경매 넘어가게 생겨서 저희가 낙찰받아 샀지만 반은 아직 대출남아있어요.
둘이 벌면 엄청 버는줄 생각하는것 같아요.. 저희 아빠는...
그래서 '나 결혼때 빚내가면서 준비해도 아무도 아무것도 안도와줬잖아'라고 해버렸네요.
진짜 하나뿐인 저의 오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새언니도 감사하게도 오빠한테 시집와준 것도 고맙고
좋은 사람인 것도 아는데...
그리구 저도 어떻게 보태줄까 생각 중이었는데
아빠가 저렇게 얘기 하니 갑자기 청개구리 심보인지 아무것도 해주기 싫네요.
예전에 아빠가 저한테 흘러가는 얘기로 그러신 적이 있어요.
아무리 자식이래도 아들은 아들인가부다고
오빠 회사일때문에 차필요하다고 하니 오빠차사주고.
저도 회사일 때문에 차가 필요하다고 하니 대출알아봐라하는 아빠예요..
아빠의 아들사랑에 지치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만큼 오빠한테 기대고 싶은 마음이 큰 것도 알기에 이해합니다.그치만...
이것보다 큰 고민은 오빠결혼식에 얼마보태줘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이렇게 개념없이유야무야 넘어가도 되는건지.....
새언니에게 두고두고 원망듣겠죠.
현명한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