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I이기도 하고, 사람 많은거 싫어해서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대가 언제 일까 생각 하다가
4시에 예약 되는지 알아보자고 해서
레스토랑에 문의전화 했음
혹시 4시에 레스토랑 예약 되냐고 물어보니
된다고 해서 예약 걸어둠
여친이 10분정도 늦을수 있다고 하더라
나는 레스토랑에 3시 50분에 도착 했거든
들어가니깐 혹시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묻더라
예약자 성명 묻는줄 알고 김뭐뭐입니다 라고 하니
자리에 앉아서 기달리라고 하더라
자리는 어디에 앉죠? 물어보니 나 엄청 째려보면서
남는 자리 아무데나 앉으라면서 일일히 다 알려줘야하냐
이러더라
뭐지?... 예전에 SNL 코리아 에서
인스타맛집? 직원들이 이런식으로 손님한테
막대하는거 풍자 한적 있는데 웃기자고 하는게
아니라 실제 사례라고 들었는데
아 진짜 현실 반영 한거였구나
뭐 이런데가 다있구나? 거짓이나 과장이 아니였구나
했음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엄청 아저씨가 오더라
이름이 어떻게 된다고 했죠? 물어서 김뭐뭐 입니다
라고 하니깐 오늘 오기로 한분은 김뭐뭐가 없는데
혹시 연락은 어떻게 하셨죠? 물어보길래
네? 4시 된다고 해서 오늘 오기로 했는데요?
라고 하니깐 그 남자가 이상하다고 하면서
혹시 알바몬에서 지원 했어요 아님 알바천국에서
지원 했어요 묻는거임
네? 알바가 아니라 4시에 예약한 고객인데요?
이러니깐 그 남자분 갑자기 멍한 표정 짓더니
약 30초 뒤에 혼자서 빵 터짐
아니 안그래도 오늘 알바 면접 보기로 한사람들
몇분 계셨어가지고 우리직원이 착각 했나봐요
이러는거
어쩐지 자리 안내도 안하고 아무데나 앉아라
이런거 까지 다 말해야 하냐? 이 부분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옛날에 SNL코리아에서 비슷한 현실 풍자 본거
같아서 진짜 현실을 제대로 담은거였구나
생각 했어요 라고 하니
그 남자 사장 또 빵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