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증

2026.03.08
조회326
니가 밉다가 너를 욕해놓고선
그런 너가 이해되서
미소만 짓다가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
다시 잘해볼 용기 하나 없어
그냥 그땐 뭣도 몰랐던거고
지금은 힘이 생겼어도
이 노력이 또 너에게 의지하다
와르르 무너지고 니 손안의
쥐라고 보여질 자신이 또 없어
난 너의 퐁퐁녀가 아니야
내게 퐁퐁남도 아닌 니 선택일
뿐이야 어긋남에 난 아무 감정도
없어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