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후반 만남 이야기

Lily2026.03.08
조회8,756

나는 서른아홉이고 남자친구는 42살이야 남자친구 사귄지 5개월 넘었어 나이도 있어서 결혼 생각이 있어서 남친에게 결혼 언제할까 했더니 좀 더 만나보자라고 하고 남자는 마흔 넘어도 안급해 라고 함..
(물론 만난지 얼마 안됬을때 3개월? 그때 내년 봄에 하자고 결혼 서둘러 얘기했었는데 그때는 내가 너무 급하다고 느껴서 좀 더 만나보자고 함.. )
그때는 남자친구가 콩깍지 씌었는데 지금은 벗겨졌다고 함..
물론 내가 남자친구가 힘든 일 있어서 나한테 이야기하고 털어놨는데 내가 그랬구나 이러면서 공감 못해주고 약간 기분 나빠함..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데 밝은 이야기 하고 싶었음 ㅠ 나도 공감 못해준거 미안한거 아는데 남자는 마흔 넘어도 안급해 그 말이 넘 마음에 남음.. 남자친구에게 속상했다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도 또 생각나네..
올 가을에 결혼 하자고 말했는데도 마음이 내가 상한거 같아.. 내가 너무 내로남불인가? 내가 잘못생각하는건지 좀 조언 좀 해주세요

댓글 34

ㅇㅇ오래 전

Best40년을 혼자 살았는데 갑자기 누가 같이 살자고 하면 바로 예스가 나올까? 3달만에 충동적으로 결정할게 아니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하는거 아니야?

ㅇㅇ오래 전

Best이 여자는 나이때문에 급해서 환장을 하네.

oo오래 전

요즘 진짜 나이먹고 결혼못한여자들 많긴한가봄....이런류 의 고민들이 많은걸보면...39살이면 지금도 늦은 나이인데 남자가 저런식으로 나왔다면 상처가될수있긴한데 본인도 똑같이 조금더 만나보고 하자고했으니 그 말에 남자도 상처받았을수있는거 아닌가?서로각자의 기분만 생각하지말고 배려를좀해보던지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기바래봅니다.연애는 열정만으로는 불가능하니까

dd오래 전

39살 여자랑 결혼하고 싶겠냐 솔찍히~

오래 전

여자가 너무 을이고 남자 말 예쁘게 하는 스타일 아니라 별로인데.. 결혼이 성사되는 경우엔 보통 남자가 결혼 자체가 하고 싶거나 여자한테 콩깍지 씌였거나. 이 둘중 하나인 상황이어야 추진되는데 글로 봐선 시간낭비. 긍정회로 안돌리길 추천..상처받을듯

ㅇㅇ오래 전

39살에 모쏠이에요? 남자가 헤어짐을 고민해야 할 수준인데

오래 전

글쓴이가 갑의 연애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을입장이 되어서 더욱 초조한거임. 남자분께서는 힘들때 정신적으로 기댈수있는 사람이 배우자가 되길 원하는데 글쓴이는 글쓴이 생각만한거지....남자분은 아쉬울것 없어보이는데 글쓴이 결혼은 힘들듯...

ㅇㅇ오래 전

결혼을 할 마음이 없다면 몰라도 남자나이 42이면 결혼 급하지 예외인 경우 빼고.1번 유부남 2번 돌싱

ㅇㅇ오래 전

가을에 결혼하자고 했다며. 뭐가 문제야?

ㅇㅇ오래 전

남친은 늦게 만나 결혼하는 만큼 말 잘통하고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는데 원한 스타일의 여자가 님은 아니라는 생각을 자꾸 느끼게 해주니 마음이 돌아선거지 아니면 더 지켜봐야 할 만큼 맘에드는 구석이 없는거지 힘들어서 말했는데 밝은 얘기만 하고 싶으면 동화책이나 읽으세요

ㅇㅇ오래 전

남자도 말 안이쁘게 한거 같은데? 넘조급해하지마

타민이형오래 전

천천히 생각하세요. 조급하면 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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