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달라는 초등학교

쓰니2026.03.08
조회10,928
안녕하세요 저희엄마는 청소일을 합니다
이제 저희를 디키워서 일을하지말라해도 정년퇴임까지는 하고싶다하여 그냥하고 계신데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며 한말이충격적이라서 글을 올려요

안동에있는 모초등학교의 관례중 하나는 청소여사님이 선생들 밥을사는 겁니다
6개월에한번씩
그뿐만아니라 선물.조공도 바쳐야한다고 합니다

처음그말듣고 오버라생각했는데
조공 따박따박 바치신분은 새 안전화
아닌사람들은 밑창 다 떨어진거줬다해요
바꿔줄수있냐물으면 그거 신던가 알아서 사서신으라고 소리지른데요

연말정산도 서류내기전에 십만원더받으면 됩니다 이러고
일할때도 화내고 강압적으로 한다합니다
그들에게 청소직원은 그저 종이다른 인간이기때문에요

비록 나이가 본인들보다 많던 적던 온갖 무시 핍박을 주며 정신적스트레스도 같이줘요

월급많으면 어쩌다 살수 있죠
근데 한달 백얼마 받는 청소직원들에게 선생들 밥을사는게 관례라며 밥을사라하며 선물을 사라고 강요하는게 정상인가요

더 자세한 내용은쓰고 싶지만 특정인물이지정되어 더욱심한 괴롭힘이될까 혹은 집에찾아올까봐 무서워서 못쓰겠어요

차라리 그만 뒀으면 좋겠는데 자식들용돈 안받을려고 아등바등 돈버시거든요..
두서없이 썼지만
이런사람들에게 어떻게해야하는지 제발조언부탁드려요

댓글 31

ㅁㅁㅁ오래 전

Best밥을 샀다는 영수증과, 요구를 받았다는 증거 녹음이 필요합니다. 언론사 몇 군데에 제보하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음.

00오래 전

Best학교 행정실에서 일하는데요 공무원, 교사 는 종특으로 다른사람과 밥먹는걸 원하지않습니다 청소여사님이건 조리실무사님이건 교장선생님이건 그냥 급식먹고 퇴근시간에 집가는게 1번이에요 누구돈으로 먹는 밥이던지요.. 청소여사님과 식사..정말 원치않습니다 물론 청소여사님이 아닌..교장 교감선생님과의 급식 외의 식사도 원치않아요 그게 학교돈이건 같이 식사하는사람의 사비이건....그냥 밥안얻어먹고 퇴근하고 바로 집가는게 더 좋아요.. 안전화나 피복비는 학교회계지침으로 예산편성하게되있어서 쓰던거 주거나 하지않아요.. 왜냐면 새거는 그냥 사면그만인데 쓰던거 주려면 보관해야하쟎아요 남이쓰던거 보관까지했다가 줄 정도의 수고로움을 뭐하러해요 그냥 새거 사오시라 법카 드리고 영수증처리해주면 그만인데..새거 산 들 내돈으로 사주는것도아닌데 헌거 보관까지해가며 안사줄 이유가 없어요.. 연말정산은 서류내기전에 나이스 시스템으로 다 업로드하고 청소여사님같은경우 내는 세금자체가 적으니 교육비나 연금저축같이 추가로 공제받을게 특별히 많지않은 이상은 서류 안내도 나이스로 미리확인할수있어요 어머님말이 정확한지 한번확인해볼필요가 있을듯요

으음오래 전

교사도 김영란법 대상자이고, 업무 관계의 갑을 위치에 있다면 금액에 관계없이 나락가는거 잘 알고 있어서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음. 스승의날 음료수조차 문제가 되었던 적이 있을만큼 빡빡해져서 교사들도 계속 강조하는게 제발 아무것도 가져오지 말라는거던데.... 사실이면 권익위에 문의해보면 일사천리로 해결될듯

ㅇㅇ오래 전

지금 교권을 80년대 선생들이 촌지와 감정적인 체벌로 망쳐놨는데 얼마나 더 교권을 떨어트릴라고 저러나 싶다

새로운사랑오래 전

이런경우 노무사라는 분이 도와줄 수 있으실것 같은데요. 음.. 너무 더럽네요 진짜 그런 선생들이 정말 있나요? ㅠㅠ 믿고 싶지가 않네요 ㅜㅜ 어머님은 자식들 사랑하는 마음에서 돈을 한푼이라도 벌려는 마음이시겠지요. 방법 알아보셔서 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안동이라는 곳이 폐쇄적이어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을 것 이라고 봅니다!!!

처녀자리오래 전

청소원 급여가 얼마 안될텐데, 일 잘하면 연장계약도 해주고, 밥은 오히려 사드려야죠.

킁킁킁오래 전

이건 중립으로 하고 증거를 꺼내 놔야지... 그냥 안동모초등학교라고 하면 그냥 그 지역 초등학교 욕 먹이자고 하는건데... 누가 봐도 상식적으로 청소이모님이 교사들 밥 사야 된다는게 말이 안되고 최소한의 인간적인 상식이 있는 선생님이 한둘은 있을텐데 그 사람들이 밥 얻어 먹으면서 한마디도 안 한다는게 말이 안됨.

ㅇㅇ오래 전

'안동'에 있는 모 초등학교라는 게 중요하겠는데요. 대체로 저런 갑질이 일어나는 곳일수록 외지고, 시골이고, 몇몇 사람들이 대를 이어서 해먹습니다. 시골의 폐쇄성이 생각보다도 엄청납니다. 저 어머니가 하신 말들이 전부 실현가능성이 있습니다.

ㅇㅇ오래 전

학교근무 16년차인데... 믿음이 안가네요. 그럴일이 정말 없는데......? 사실이라면 정말 혼구녕을 내야겠네요. 녹음하시고 증거수집 고고~!!

오래 전

증거가 필요하겠네요

롬바오래 전

살짝 이해가 안가. 우리 빌딩에도 청소하시는 분들 계시지만 나를 비롯 다들 친절하게 대해 드려. 고생하신다고. 학교라고 다를까. 그리고 요즘 굶고 사는 사람 있어? 왜 밥을 사야 해? 나라면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라서 아니라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밥 먹고 싶은 생각 절대 없는데?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는 게 우선인 거 같아.

쓰니오래 전

소설좀 정도껏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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