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맞벌이, 육아 혼자 감당한 엄마

2026.03.08
조회1,654
돈, 맞벌이, 육아 혼자 감당한 엄마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목록  20중반, 30초 자식 2명가정이고 저는 막내 입니다. 최근에 시댁일로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고, 우울하시다면서 알려주셨어요.

아빠가 결혼하고 4-5년 월급 맡기고, 그 이후부터 생활비,양육비, 집세 등 돈을 엄마한테 일절 주지 않았대요. 10-15년쯤간 안준거고, 저희대학 다니고부터나 용돈과 등록금 조금씩 부담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엄마께서 일을하셔서 쪼달리지 않고 사셨다해서 다행이긴하지만, 엄마가 주 5일 직장 교대 근무, 육아, 밥, 설거지, 빨래, 시댁용돈 다 했어서 아빠가 당연히 돈은 반반 부담했겠지 했어요. 그런데 돈 관련은 다 엄마가 내고, 엄마가 달라고 해도 주지 않았대요. 아빠가 전혀 이해가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알기전에는 아빠가 말이 없고 무뚝뚝하고 개인주의적 사람, 표현을 못하는 사람이구나라고만 생각했어요. 아빠로서의 역할을 전혀하지 않은게 충격적이에요. 
아빠는 그 돈가지고 뭐했는지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혼란스럽고 주위에 이런 비슷한 사례들이 있으면 좋은데 구글링해도 잘 안나오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언젠가 아빠한테 물어보고 싶고 그 시기도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5

ㅇㅋ오래 전

뭐가 어렵누? 엄마가 모든 답이 있으니 엄마에게 물어보고 지금이라도 아빠한테서 이혼하던지 엄마가 주체지 자식들이 별로 할게 없음. 엄마가 좋아서 있는거일 수도 있음.

ㅇㅇ오래 전

또 쓰는 이유는?

ㅇㅇ오래 전

쓸모없는거랑 왜 사셨대요?지금이라도 이혼하고 위자료 받으시길

ㅇㅇ오래 전

어머니가 엄청 훌륭한 분이시네요 그런 상황에도 아이들있어서 싸움도 안하셨나봐요 그나이 되도록 집안의 제정상태를 모를정도면 엄마가 처절하게 참고 사신듯해요 사실 사이좋은 부부아닌이상 금전적인 문제로 이혼을 못하는게 가장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미 자식들은 타 컷고 어머니 혼자서 금전적 육체적 노동을 다 감당하셨다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충분히 상상이 되네요......... 그상황에 아빠랑 무슨 얘길 하시겠어요 엄마가 정하시는데로 따라가시는게 답일듯 싶어요.......... 그정도 나이면 옳고 그름이 다 판단이 되잖아요

타민이형오래 전

엄마가 어떻게 할지 물어보세요....엄마의 생각이 중요하니. 보통은 이혼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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