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이의 공간이 텅 빈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문득 돌아보니 연결이 약해진 것 같이 느껴질 때 스스로를 챙기기도 어려울만큼 바쁘거나 힘들 때 우리 그 비워짐을 무심함이나 멀어짐이 아닌 더 아름답기 위해 마련한 여백이나 가다듬음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 178
가끔
우리 사이의 공간이
텅 빈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
문득 돌아보니
연결이 약해진 것 같이 느껴질 때
스스로를 챙기기도 어려울만큼
바쁘거나 힘들 때
우리
그 비워짐을
무심함이나 멀어짐이 아닌
더 아름답기 위해 마련한 여백이나
가다듬음의 시간으로
받아들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