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너무 후회되네요

ㅇㅇ2026.03.13
조회20,446
날 괴롭히던 선임련들.. 그 심한짓들을 애써 장난이라고 합리화하며 웃고 넘긴 게 너무 후회됨

그때 정색하고 화냈더라면 울기라도 했더라면 내가 여기까지 추락하지는 않았을 텐데. 결국 퇴사하고 나서야 정신과상담을 받고 있네요..

댓글 25

ㅇㅇ오래 전

Best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하며 후회하지 말고 "그때의 나는 그때 나에게 주어진 선택지 중 제일 합리적인 선택을 한 것이다"고, 그때의 자신을 믿으세요 그때의 님은 많이 힘들었고 최선을 다 했음 훗날의 님이 더 잘 보듬어줘야죠 혼내지 말고

ㅇㅇ오래 전

Best저도 육휴 복귀 후 남자 상사의 괴롭힘으로 퇴사했습니다. 진짜 그 때 쌍욕까지 해볼껄... 모르쇠하던 부장한테도 욕한 번 해볼 껄...(육휴 전 3년 동안 인사등급 항상 최고점이였는데... 육휴 다녀왔다고... 여자라고... 받는 부당한 대우에 너무 화가 많이 났었어요) 많이 후회했지만 지나보니 그 시간들을 후회한 제 시간들이 아깝더라구요. 아직 젊어요. 기회는 많구요. 힘내세요. 뒤는 돌아보지 말고, 앞만 봅시다. 우리,,,

이호선사이다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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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오래 전

상황은 다르지만 저는 학폭 피해자입니다. 장애인이라 재수없다고 만만하다고 당했고 그 당시는 지금처럼 학폭전담 경찰도 없던 때고 가해자보다 더 미웠던게 저랑 안 친하다고 "나랑은 상관없다. 왕따 당할만하니까 당하지."라며 저를 모른척 방관한 주변 동급생들과(친구라 하기 싫어요.) 평생 남을 통지표에 저를 안좋게 쓰신 담임인데요.. 아예 낙인을 찍으셨어요. 전 지금 동창회도 안 가고 아예 안 만나요. 나중에 어디서 보더라도 쓰니님이 그 가해자들 밟을 수 있게 힘을 기르세요. 지나간거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후회는 그만하시고요.

에휴오래 전

아이고 진짜 속상했겠어요~ 근데 자책하지마요 본인 문제 아니예요~ 세상탓해요!! 그것들이 진짜 나쁜 사람이예요~

김작가오래 전

안녕하세요! SBS plus 제작진입니다! 고민이 깊어 보여 댓글 달게 되었습니다. 방송 출연 관련해 얘기 나눠볼 수 있으실까요? 괜찮으시다면, leehosun.sbs@gmail.com로 연락 한 번 부탁드립니다

ㅇㅇ오래 전

그때를 곱씹으면서 후회하고 자책하지마세요..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을거에요.. 그때만 생각하면 이가 갈리고 지금의 나는 그때로 돌아가면 그렇게 속수무책으로 바보같이 아무말 못하고 당하고만 있지 않았을텐데 종종 생각하기도 하는데 예전일 곱씹고 있어봤자 분노와 악만 생기지. 저한테 득되는건 없더라구요. 하루하루 나 자신을 갉아먹는일밖에 안 되더라구요. 과거는 지나갔으니 그렇게 흘러가도록 놔두시구요. 앞으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나 자신을 다잡으세요.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을때 웃고 넘어가지 마시고 단호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하세요.

ㅇㅇ오래 전

집단괴롭힘 당하면 개인이 대처하기 힘들죠. 그사람들 자기가 피해자였어도 비슷할걸요. 집단괴롭힘 하는 인간들이 비열하고 못된거예요. 님은 잘못 없어요. 고생한 나 자신에게 견딘 내가 대단하다 다음엔 좋은사람들과 일하게 된다 하세요.

ㅇㅇ오래 전

다음번에 이런 일이 일어났을때 잘하면 됨 이미 지나간건 힘이 없음 너가 붙들고있어서 권한을 준 것

ㅇㅇ오래 전

솔직히 요즘 할말 다 하고 사는 시대ㅋ 소심해서 참고 살았다해도 관둘 맘 먹고 때려칠거면 속시원하게 할말은 해야 나중에 이불킥 안함 ㅋ

ㅇㅇ오래 전

화이팅!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있어서 후회돼요. 지나간 일은 어쩔수 없지만 앞으로 잘 살면 돼요. 조롱하던 표정 말투.. 화라도 낼걸 싶은데 이젠 그럴일도 없고 그런 일 생기면 어떻게 대응할지 알아요 이젠. 앞으로 새로운 사람 만나며 힐링하려구요! 우리 같이 화이팅해요^^

ㅇㅇ오래 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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