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분 나쁠 이야기인가??

ㅉㅉ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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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동갑 7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랑결혼이야기 오고 가는 중임
결혼 이야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출산-육아 관련 이야기도 나옴.
아이 갖는 건 딱 선을 정하자, 나는 자식보다 네 건강과 행복이 중요하다,자연스럽게 생기면 갖고, 안생기면 없는데로 잘 살자, 애 갖겠다고 주사 맞고, 고생하며 시험관같은건 하지말자,이렇게 얘기했음
나도 여자친구도 딱히 아이 욕심이 있진 않은편이라,그냥 수긍할 줄 알았는데, 이 이야기가 기분이 나쁘다고 함.
여자친구 본인한테 자기관리 강요하는 것 같다며, 기분이 나쁘다고 함;;
난 평생 술담배 안하고, 식사시간 칼같이 지키면서,체중관리 좀 하는 평균보다 좀 건강한 타입.여자친구는 술 좋아하고, 야식도 좀 즐기면서,적당히 귀엽게 통통한데 다낭성도 있고 건강체질은 아님.
그래서 자기한테 건강관리, 체중관리 하라는 말 돌려서 하는거냐며,기분이 나쁘대...
난 진짜 진심으로 아이 갖겠다고 고생하는 걸 보고 싶지 않은10,000,000% 진심이라는데, 기분 상했다고 저녁도 안먹고 집에 감
이거 나만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