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한달치를 여행 한번 다녀오는데 다 쓴다는게 이해 안간다는 사람과 그 기억으로 평생 살아간다는 두 부류로 나뉘더라 너넨 어떻게 생각함
여행과 관련해서 은근 갈리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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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삶의 목적이 어디냐에 따라 다른거 아니겠나. 둘 다 정상이라고 생각해. 개미와 배짱이 중 개미가 잘 살거라고 다들 믿겠지만 배짱이가 유명 가수가 될거라곤 생각 못했잖아
자가있고 통장에 몇억 있고 대출없으면 한달월급 정도야 여행비로 쓸 수 있죠 근데 대출 있거나 내 집없는데 그러면....
애초에 여행이라는거 자체가 여유와 선택임. 돈도 없고 빚도 있고 빠듯한데 한달 월급 때려넣고 여행가면 비정상인거고. 금전적으로 문제 없고 모으는 돈이 그 이상이면 그래도 되는거임.
여행가서 남는건 사진밖에 없음, 그깟 사진과 추억없어도 사는데 전혀 지장없음 한달동안 출,퇴근하면서 사람들 비위맞춰가면서 뼈빠지게 번돈을 몇일만에 날리는건 너무 아깝지 않나? 그깟 인스타사진이 뭐라고
갠적으로 월급/연 실수령액 50%이상 모은다? 매년가도 됨. 근데 그것도 못모으면서 여행가는건 사치임. 결혼을 안하면 모를까 결혼생각있으면 특히. 안하더라도 본인 부모님 병원비는 모아놔야지.
자기가 벌어서 자기가 간다는데 남이 꼭 그걸 이해 해야하는건가. 돈 빌려 달라고 한거 아니면 잘 다녀오시게. 하면 끝이지.
한달 월급 쓰는게 문제가 아니라 모은돈이 얼마인지가 중요함
두 부류로 나뉘는 건 맞는 것 같음. 30대 후반 끝자락에서 주변을 보면 나름 치열하게 살아서 경제력이 어느정도 갖춰진 친구들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니까 이왕 가는거 FSC 타고 호텔도 괜찮은 곳으로 가려고 함. 쉴 때 제대로 쉬려고 여행에 크게 돈 안 아낌. 좀 덜 갖춰진 애들은 굳이 그 돈 들여 가야되냐 하면서 LCC 타고 가성비 좋은 호텔이나 여행지로 가거나 아예 안다님. 확실한건 벌이가 늘면 늘수록 여행에 돈 쓰는거 덜 아까워하는 사람이 정비례로 늘어남.
여행가는데 월급 한달치 이상 당연히 드는거 아님? 그게 돈 아까우면 안가는거고.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생각을 가진건 아니니깐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겠죠. 내 개인적으로는 젊은 나이엔 충분히 그래도 된다고 봐요. 나이먹으니 힘들어서 충분히 즐기지를 못해요. 여행은 가슴 떨릴 때 가라 다리 떨릴 때 가지말라란 말도 있잖아요.
애초에 서로 이해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얘기 다 듣고 이해가안된다 이딴말로 긁어대니까 싸움이 나는거임. 걍 남 사는거 신경쓰지말고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 안피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