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랑 2년 정도 결혼 전제로 연애중인데 나는 천주교 모태신앙이고 남친은 무교라더니 최근에 남자친구 어머니랑 식사 자리에서 집안 대대손손 불교라는거야 어머님이 나한테 천주교 관련한 강의든 미사든 뭐든 남자친구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하고 만약에 결혼을 하면 나도 불교로 넘어와야한다는거지 남자친구는 그 상황에 가만히 있고.. 남친이 무교인 줄 알고 같이 천주교 강의나 혼인성사나 이런 얘기 여러번 했었는데 남친은 그때도 아무말 안하다가 불교라는 얘기를 어머님한테 처음 들었어심지어 제대로 된 불교인지도 모르겠는게 어머님이 스무살 중반에 신병 걸려서 죽을뻔 했는데 굿으로 뭐 신내림을 떨쳤다나? 뭐 이런 얘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어머님이 신내림을 안받고 그래서 아버님도 일찍 돌아가셨나? 그 신병이 아들한테 넘어온거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어 결혼이고 뭐고 그냥 엎어야되나
결혼전제연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