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한테 열등감을 느껴요

ㅇㅇ2026.03.15
조회14,215
제가 제일 친한 친구한테 열등감을 느껴요... 
걔는 저보다 예쁘고 몸선도 예쁘고 성격도 밝고 집도 우리집보다 잘살고 저보다 인기도 많고 똑똑해서 공부도 잘하고 잘 꾸미고.. 
집이 잘살아서 용돈도 많으니까 당연히 옷 악세사리 화장품 다 좋은거 사고 더 잘꾸미니까 좋은쪽으로 계속 순환되는것같고.. 해외여행도 1년에 두세번씩은 가는것같고... 전 폰도 3년전꺼 쓰는데 걘 재작년엔 아이폰16프로 작년엔 아이폰17프로... 제일 비싼폰을 1년마다 바꾸니까 사진들도 다 예쁘게나오고 그래서 인스타마저도 더 예쁜것같아요
저도 비교하기 싫은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같이 있으면 "나한테 저런 친구 있어서 자랑스러워" 이런 좋은 감정이 아니라 제가 모든면에서 좀 꿀리는게 싫어요... 솔직히 저랑 걔랑 있으면 걔만 부각될텐데... 어렸을떈 잘 몰랐는데 중3때쯤부터 자꾸 그런게 눈에 보이니까 좀 힘들어요...어떡하죠...

댓글 42

ㅇㅇ오래 전

Best사람이라면 질투심이 있는건 당연함. 그걸 건전하게 해소하는게 중요한데 지금 글쓴이는 그런 상황이 안되는것같음. 감정이 당장 성숙해지기는 어려우니 친구랑 약간 거리를 두는 것도 필요해 보임.

ㅇㅇ오래 전

Best그 친구와 어울리지 마라. 자신의 마음이 자꾸 나빠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내가 될 수 없는 수준의 상대들과 만나면서 자신을 파괴하는 건 해서는 안되는 일이다. 뱁새가 황새를 보고 동기를 얻으면 어울려도 되고, 뱁새가 황새를 보고 추한 감정이 생기면 어울리면 안되는 것. 자신에 마음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솟는 상대와 만나야 한다. 감당할 수 없는 것은 해가 될 뿐이다. 다이아몬드가 나를 혼란스럽게 하고 나를 악하게 하고, 돌이 나의 평정심과 의욕을 북돋는다면 나에겐 돌이 보물이고 다이아몬드가 악이다. 악을 멀리하고 보물을 가까이 할 것. 그 친구가 악이라는 것이 아니라, 대상이 무엇이든 자신의 부정성을 증가시키는 것이 악. 나의 밝음과 온화함과 선량함을 증진시키는 것을 곁에 둬야 해.

ㅇㅇ오래 전

Best자연스럽게 멀어져 보세요. 계속 옆에 있어봐야 열등가만 더 커지고, 나중엔 그게 자기 혐오가 되요.

ㅇㅇ오래 전

Best그 부모님들이 똑똑하고 잘생기고 이뻐서 돈도 잘벌거고 니 친구 또한 남자도 잘만나고 또 똑똑하고 이쁜애기낳고 잘살거다. 그냥 나와 종이 다른거다. 종이 다른걸 질투한다고 뭘할수 있는건 없음. 그냥 나와 다른사람이다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친구를 하든지 그게 안되겠으면 만나지 말고 살아라.

ㅁㅁdd오래 전

질투하지 말고 그냥 인정하면 맘이 편해집니다. 나보다 무엇이든 나은 사람을 만나야 발전이 있지 뭐 그냥저냥 비슷하거나 아래인 사람 만나서 뭐할겁니까. 저도 그런 생각에 많이 사로잡혀 있었는데 그럴수록 저만 괴롭고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시고 님도 건강한 정신을 위해 운동이나 취미 생활도 하시고 남친도 사귀시고 자기 발전도 하세요. 본인한테 자신감 생기면 타인도 편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ㅇㅇ오래 전

잘 생각해봐바.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보라는 말이 있어. 그 친구가 잘나서, 열등감을 느낄게 아니라, 자랑스러워야지.. 그리고, 그 친구한테 어울릴만한 친구가 될려고 노력을 하는게 맞지. 쓰니보다 못한 친구들 만나고 다니면, 쓰니 어깨가 으쓱할 것 같음? 어차피 사람들은 모두,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들끼리 끌리게 되어있음. 쓰니가 그 친구와의 격차를 느끼고, 자격지심 느끼고, 피해의식 생기면, 그 친구도 쓰니를 친구로 여기지 못하는 날이 오게되어 있음. 사람의 감정이란 것도, 생각에서 나오는 것임. 쓰니는 본인의 감정을 잘 다스려, 발전적인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는게 맞음. 뇌를 거치지 않은 감정들은, 인생에 도움이 될 수가 없음.

ㅇㅇ오래 전

남자들은 잘난친구 있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한녀들은 참 못났다 너가 그렇게 질투나고 열등감 느끼면 안만나면 되잖아. 지지리 못난 너한테도 이정도 친구는 있다~ 과시용으로 관계유지하는건가?

ㅇㅇ오래 전

글을 보아하니 어린 학생같은데 주변인들로부터의 열등감이란건 원래 인간의 본능이고 그게 아주 나쁘다고만 말할순 없음 오히려 본인이 더 열심히 노력하게될 원동력이 될수도 있음 근데 그게 열등감만 갖고있으면 그건 문제가 되지 그친구보다 잘살순없겟지만 그래도 너보다 못사는애들도 있을것이고 그열등감으로 분발해서 더 잘살수있도록 노력을 하면 된다 그러면 어느순간부터는 너가 저친구를 부러워하는것처럼 주변사람들이 널 부러워할정도의 위치에 있을수있어 아직 어린학생이고 시간많으니 열심히 노력을 해라 충분히 가능성있다 그리고 그친구 인성이 나쁜게 아닌이상 버리지마라 부자거나 똑똑하거나 잘난구석이있는 친구들은 나중에 커서 어른이되서도 부자가 되고싶으면 부자옆에 서라 라는말이 있듯이 어딘가 필요가 있을수있다

ㅡㅡ오래 전

뭐 자랑스러워 할거까진 없고 부러울수는 있음 근데 본인이 어떻게 할수 없는거는 그래봤자 본인에게만 안좋으니 그친구랑 좀 멀어져 보는것도

ㅇㅇ오래 전

사람이면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죠. 하지만 겉으로 그걸 나타내면 본인 이미지만 흐려집니다. 감정조절이 안된다면 잠시 거리를 두는편이 서로를 위해 낫습니다. 그런데 하필 제일 친한 친구라 티 안나게 멀어지는것도 힘들겠네요. 아직 중3이라면 졸업때까지 버텨보시고(고등학생 되면 환경이 달라지니 같은 학교라도 반이 달라지면 자연스럽게 멀어질수도 있거든요) 이미 고등학생이라면 공부에 집중한다는 이유로 만남과 톡 횟수를 조금식 줄여보세요.

그러다오래 전

여기 댓글 보고 친구랑 멀어지지 말길.. 그 친구뿐 아니라 넌 다른 친구를 만나도 똑같을꺼야. 그때마다 멀어질꺼니? 그 친구가 자랑질을 심하게 하는게 아닌이상 그냥 받아들여~~ 인생 오래산 40대 아줌마가...

ㅇㅇ오래 전

주변에 맨날 남의 인스타나 뒤지고 사람 살살 떠보고 속으로 비교하고 그런 아줌마가 있어요..50대 중반 고졸 학력컴플렉스 쩔어요..상종금지

ㅇㅇ오래 전

그래도 님보다 못한 애들과 다니는 것보단 나아요...

ㅇㅇ오래 전

연예인 보면 피부 매끈하고 주름,잡티 하나 없이 젊고 좋아 보이잖아? 그런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조금 관리 됐을 뿐 주름도 있고 잡티도 있어 세상사는 다 비슷해.. 친구도 예쁘고 몸선도 예쁘고 성격도 밝고 잘살고 인기도 많고 공부도 잘하고 잘 꾸미고.. 해도 가까이서 친구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고민거리가 많을거야... 내 자신을 남과 비교하면서 자괴감에 빠지는 것만큼 못난 것은 없다고 생각해 나는 나야... 남이 뭐라 하든 말든 신경쓰지말고 내 자신에 충실하면서 노력도 하면서 살다 보면 지금하는 생각들이 창피하게 느껴지는 날이 올거야.. 그땐 자존감도 높아져 있어서 뭘 해도 잘 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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