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력/사회생활 키우기 좋은 곳 어디가 좋을까요?

2026.03.15
조회3,330
태생이 두부멘탈에 사회불안이 있어서
사회생활에 좀 서투르고 또래보다 항상 미숙하다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그래서 뭔가 텃세라던가 대응해야하는 부분에서
대응을 못하고 속으로 화를 삼키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제 그런게 좀 지긋지긋하더라구요,,
그래서 든 생각이 아예 텃세로 유명하고 사회생활
빡시게 배울 수 있는 곳에 나를 던져두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걸 버티면 어딜 가든 조금은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성장하지 않을가 싶은 마음이요
물론 저는 심리상담도 같이 진행할 생각입니다
두부멘탈이 무너지지 않게;;
30대 여자이구요
아르바이트같은 것도 환영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29

치즈오래 전

맨날 공고올라오는 개바쁘고, 거의 최저주는 주방보조 알바 추천드려요 주방이란 곳이 정신력 키우기 최고입니다. 왜냐구요? 모든지 다른 사람과 협력해서 일을 처리해야하고, 덥고, 습하고, 추운 곳에서 음식 만들고, 설거지하고, 치우고, 프랩하고 만능멀티들이 살아남는 곳이니 한 번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월급을 딱 받으면 현타가 오실거에요. 아,,내가 이렇게 욕먹고, 베이고, 다치면서 일한 값이 겨우 이거밖에 안되나 하면서 공부나 자기개발 같은거 하고 싶어질 수도 있구요...ㅎㅎ 구라 안치고 정신력, 사회생활 2마리 토끼 잡기 딱 좋습니다.

ㅇㅇ오래 전

운동 ╋ 독서 추천드립니다.

ㅇㅇ오래 전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똑같은 생각을 한적있어요. 저는 직장인이라 사회생활 훈련이나 멘탈을 기를 수 있는 모임이나 부업을 뛰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아직 고민중이에요 더불어 나를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심리상담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신청 예정입다.

ㅇㅇ오래 전

어디서 봤는데.. 지옥에서 사회성 좋아봐야 악마밖에 더 되냐 뭐 그런 글이었어요ㅋㅋ 날 상처받게 하는 환경에서 강해지려 애쓰기보단 내가 나일 수 있는 환경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완벽하게 나만을 위한 공간이란 건 없겠지만, 그래도 일부러 지옥으로 찾아들어가진 마세요.. 단련한다고 단련되는 게 아닙니다. 그냥 요령이 생길 뿐이죠 나이 먹으면서..

ㅇㅇ오래 전

사업말아먹고 2년을 모아둔돈으로 정신병자마냥 혼술만 하고 살다 30대 중반에 콜센터 단기계약 취직함 여자들 20명 있는곳에서 3일교육받고 바로 도시가스 상담 실전투입...말도 안나오고 말투도 부끄럽고 주소하나 컴퓨터에 옮겨적는것도 귀에 안들어오고 전화기 넘어로 막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나중엔 콜 소리에 노이로제가옴 툭하면 여자들 티나는 뒷담화에...한달 간신히 버티다 정신병올꺼같아서 관둠 그러고 운좋게 바로 민원관련 업무일 3년째 무탈이 하고있음 전화받는 일이 주업무인데 큰 스트레스가 없음 그 콜센터 출근길에 사고나길 바라면서 출근했던 시절이 있어서 그때를 생각하면 상사도 편하게 해주거든... 나에게 맞는곳이 있음 환경을 바꿔보는것도 한몫한다고 봄

ㅇㅇ오래 전

독서하세요 책 많이 읽으면 멘탈이 강해집니다 김동현의 멘탈 수업 도움 많이 될거야 운동 많이 될거야

ㅇㅇ오래 전

제가 정확히 님과 같은 유형의 사람인데요 빡센 환경에서 버텨봤는데 정신병이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절대 성장하지 않아요. 저도 님처럼 제가 나약하고 또래보다 어딘가 미숙하다는걸 알고 있었고 버텨야 강해진다는 생각에 꾸역꾸역 다니다가 결국 퇴근길에 자.살 시도해서 시민에게 신고돼서 경찰서가고 그랬어요. 지금은 문제의 원인이던 사람은 퇴사했는데 지나고 나니 내면적으로 성장한 거? 하나도 없어요 저도 이사람 밑에서 버티고나서 멘탈이 쎄단 소리를 주변 회사사람들에게서 들었는데 멘탈이 쎄진게 아니라 정신이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도 모를정도로 망가지고 머릿속까지 나는 무능하고 병1신이니까 이런 취급을 받아도 싸다는 생각에 내인격이 무너지는지도 모르는거에요 그래서 꾸역꾸역 버티면서 시간만 흘려보내고 남는건 없는거고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일반적인 환경에서 일반적인 사람들이랑만 같이 일해도 어차피 정신병 걸려요 회사 아무곳이나 들어가서 3년까지만 존버하세요 굳이 정신력 강해질곳 안찾아다녀도 알아서 정신병이 와요.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짓은 하지마세요

ㅇㅇ오래 전

성격이 괜히 성격이 아니예요. 온실 속에서 따스한 햇빛만 받고 살아도 괜찮아요. 싫은 소리 못하고 삼키는 거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각성해서 이 성격 이겨내야지! 하는 거 너무 부담스럽고 힘든일 아닐까요? ㅎㅎㅎ 본인이 있어야할 곳에서 잘 버텨내시는거, 한 걸음 더 나아가는거 그게 중요할 것 같아요. 인생 별 것 없고 어려움도 다 사람에 맞게 찾아와요~

ㅇㅇ오래 전

걍 한 군데서 10년 정도 버티면 알아서 멘탈 세지는 거 아닌가.. 못 견디고 여기저기 부평초마냥 옮기는 사람들 보면 멘탈 약한 사람들이던데... 어딜 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버티느냐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함

ㅇㅇ오래 전

굴러서 처세술을 얻는 부분도 있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심리 서적이나 운동을 해보세요. 나의 상태와 그 원인을 알면 쉽게 불안해지지 않아요. 아 내가 이래서 긴장하고 있구나 그 상태를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힘이될거에요. 운동은 모든 정신력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내가 들수없는 중량에 실패도 겪어보고 어느순간은 그게 가볍게 다가오면서 실패와 한계돌파를 여러번 하다보면 건강한 멘탈이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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