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여주, 도약의 골든타임… 12만 시민 행복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할 것”

배석환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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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 “여주, 도약의 골든타임… 12만 시민 행복 위해 끝까지 책임 다할 것” – 뉴스앤뉴스TV

가남 반도체 산단 등 16개 산단 조성… 2조 3천억 투자유치 성과여주 신청사 이달 중 ‘첫 삽’… 2029년 개청 목표 본격화 

관광객 600만 시대 돌파, ‘체류형 관광도시’로 정체성 확립

 여주시의회 이충우 시장 인사말            사진 /배석환 기자


[배석환 기자]=이충우 여주시장이 16일 제80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여주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연설에서 “지금 여주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도약의 골든타임에 서 있다”며, “산업단지 조성, 신청사 건립, 남한강 관광 활성화 등 여주의 지도를 바꿀 변화들이 이제 하나둘 현실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여주의 체질을 개선할 산업기반 확충을 최우선 성과로 꼽았다. 특히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단계적으로 조성될 16개소의 산업단지가 경기 동부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민선 8기 동안 총 2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를 통해 약 8,5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좋은 일자리는 젊은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관광 분야에서의 도약도 눈부시다. 지난해 개통한 남한강 출렁다리는 누적 방문객 203만 명을 돌파하며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지난해 연간 관광객 600만 명을 넘어서는 기록을 세웠다.

 

시는 이제 양적 성장을 넘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질적 전환을 꾀한다. 상생바우처와 관광상품권 제도를 확대해 관광객의 소비가 골목상권으로 흐르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이번 달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이 시장은 “2029년 개청을 목표로 여주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시민아올센터(구 시민회관) 건립, 경기실크 부지 리모델링, 전천·창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신·구도심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균형 성장 전략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이 시장은 행정 신뢰도 향상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여주시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작지만 강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3월부터는 수요응답형 ‘똑버스’ 운행 지역을 금사·산북·흥천면까지 확대해 도심과 농촌을 잇는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기숙형 명문교 육성과 교육 지원 확대로 교육 환경 만족도를 경기도 내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점도 주요 성과로 거론됐다.

 

끝으로 이 시장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민의 일상에 꼭 필요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예산”이라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12만 여주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한 나침반으로 삼아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겠다”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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