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일인지 오늘 저녁 콩밥은 말없이 다 먹었더라고요? 두부라고 생각하고 먹었대요 그레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리고 대부분 제가 잘못이라고 얘기해주셔서 제가 딱밤 한대 맞아야되네요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딱밤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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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계속 달리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재미있어서 자꾸 다시 들어와보는데, 댓글 다시는 분들은 다 새로운 분이신거죠? 다 읽어보았고 동의하는 댓글도 그 중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안먹는 콩을 부모 밥그릇에 주라고 하시는데 음식이 그렇게 왔다갔다하는게 조용히 콩을 처리하는것보다 더 역겹지않나요? 제가 밥상머리에대해 찾아보고싶었던 것도 어떤 기준이 우선이 되어야할까 해서입니다 식사준비를 함께하고 하루동안 있었던 이야기도 하고 자기에게 할당된 음식을 먹고 치우고.. 스스로 조용히 처리하는것도 포함된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우선으로 두는건 위생입니다 자기가 먹던것 쉐어링하는건 가족간에도 조심스럽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여기는 급식문화 없이 세끼 다 도시락을 싸야하는 곳이라 학교나 직장에서는 이런 상황이 잘 없을것같긴 해요
댓글중 이 댓글이 제일 공감가네요
참고로 밥상머리 교육에서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다른사람에게 혐 오스럽게 보일수 있는것들을 하지 않기야. 음식물이 입에 있을땐 이 야기 안하기, 입다물고 씹기, 후루룩 면치기/껍 소리 안내기, 이반 찬저 반찬 뒤적이지 않기, 물양치 대놓고 하지 않기, 밥에 이물질 묻 지 않게 깨끗하게 먹기 등. 참고로 어렸을때 내가 고기만 먹는다고 해서 나에게 배분될 만한 고기양을 초과하여 남에게 피해주게 골라 먹지도 않았어. 콩 골라내어 놓는게 역겨워서 밥을 못먹는다면 병원 가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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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리네요 조회수가 오천이라니 감사합니다! 그러게 제가 왜 콩밥을 했을까요? 누구도 콩밥 좋아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버리기아까웠는지 그리고 밥상머리교육?이 뭔지는 시간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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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상에 콩밥이 있었는데요
콩밥이 싫은 아이가 콩밥을 먹다가 말없이 콩을 빼서 휴지에 감싸놓았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하는게 잘못되었다고 싫어도 먹던가 먹기싫다고 말을해서 부모 허락하에 콩을 덜어놔야한다고 부모몰래 음식을버리는건 주의를 주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먹기싫으면 조용히 티안나게 빼놓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과 식사도중에도 먹기싫은 음식이있으면 굳이 말하지않고 조용히 빼놓는게 매너라고 생각하고요
식사도중 굳이 먹기싫다고 티를 내거나 말을해도 듣기 좋은소리도 아니고 분위기를 망칠수도있고요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얘기했더니 혼내지 못하게 했다고 남편이 언짢아했습니다
이 입장 차이에 대한 의견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