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는 5세 아이 하나 있는데 엄마가 키울 예정이에요
다른 친구 가족들이 모두 참석하는 행사때 (체육대회,재롱잔치,시간 지나 졸업식 입학식 등) 에 아빠 없이 엄마 혼자 참석할때 많이 힘들까요..? (아빠 없는 아이의 상실감, 시선들)
다른걸 다 떠나서 그거 하나가 생각하면 제일 맘이 아프내요... 이혼 자체가 나중에 아이에게 상처겠지만요
바라보는 시선에서나 이혼가정에서의 경험담? 잘 헤쳐나갈수있는 조언 부탁드려요
Best보통 그런거 한명만 가지 않나요?
Best엄마 혼자와도 아빠 혼자와도 별 생각 안들어요. 다짜고짜 이혼했나!?!? 하는 생각 안하고요 님이 괜히 위축된 것 같은데 애 키우려면 더 당당하고 강해져야죠. 진짜 솔직히 아~무 생각 안듭니다 그냥 아빠가 바쁘신가보네 엄마가 바쁘신가보네 하죠. 부모 대신 조부모가 와도 부모님이 바쁘신가보네 하죠. 괜한 자격지심에 스스로 갉아먹지 마시고 그냥 아이한테 최선을 다 해주세요. 아이는 다 알아주더라고요
Best전 남편 근무 패턴때문에 거의 모든 행사를 혼자 가요. 다들 가족이 가고 하는데도 전 홀로;; 정말 아무도 신경 안써요. 그냥 저도 초반엔 이러면 혼자 애 키우는걸로 알겠네..했지만 저처럼 혼자오신분도 꽤 많아서 그런 눈길 없어요. 걱정안하셔도될것같아요
엄마아빠 바쁜집은 할머니가 오기도 해요 스스로 위축될 필요없어요
애아빠가 있어도 저는 항상 저 혼자 갔습니다. 왜 신랑하고 같이 안왔냐고 아이친구엄마가 물어보면 일이 바빠서 시갓을 못 내요 라고 하고요.
저 아직도 기억나는 게, 유치원 소풍 때 다들 엄마가 오셨는데 저는 부모님이 두 분 다 바쁘셔서 할머니가 오셨어요. 근데 저는 엄마 아빠가 오셨을 때보다 더 기쁘고 행복했어요. 그때 사진만 봐도 활짝 웃고 있고요. 아이도, 다른 부모님들도 전혀 신경쓰지 않을 거예요.
혼자오는 사람 많아요. 한분은 일하시나보다하죠. 혼자 싫으시면 친정식구불러요.
사실 티도안남 이혼했는지안했는지는 말해야알지 요즘은 맞벌이부부들이 많아서 행사나 학교참관에도 부모보다 조부모님들이 더 많이오심. 그리고 대부분 대표로 가정에서 한명만옴
어린이집 유치원 마다 다 달라요. 평일에 행사하는 곳은 보통 한분만 오는 경우가 많고. 아예 유치원에서 부모 중 1명만 오라는 곳도 많아요. 어린이집. 유치원 모두 엄마 혼자 잘 키웠어요. 뒷말 하는 사람들 있지만 내 입으로 이혼했다 말 안하고 그냥 냅뒀어요. 힘내세요!
그런 행사는 부모 혼자가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대신 아이가 유치원 친구들한테 말하고 다닐수는있어요. 나는 아빠랑 같이 안산다고. 혹은 아빠없다고. 그걸들은 친구들은 집에가서 또 말하고 ㅎㅎ 같은반 친구들 대략적인 가정사는 자연스럽게 알게되는듯해요ㅜ
유치원 행사보다는 친구 부모들끼리 만날 때가 문제 아니겠나 서로 집으로 초대하고 다 같이 모여서 놀 때가 많거든.
저흰 졸업식만 같이가고 나머지 행사는 저 혼자 갔어요. 아무도 이상하게 안보고 왜 엄마만 왔냐고 묻지도 않습니다. 걱정마세요~
애들만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