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얇게 한 겹씩 쌓이고 있었던거야 얇아도 차곡 차곡 쌓여서 어느새 눈에도 보일만큼 외면할 수 없는 두께감이 생겼나봐 아주 얇게 쌓이다보니 착 붙어 버렸는지 쉽게 벗겨지거나 쉽사리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은 무언가가 되어가나봐 128
존재
아주 얇게
한 겹씩
쌓이고 있었던거야
얇아도
차곡 차곡 쌓여서
어느새
눈에도 보일만큼
외면할 수 없는
두께감이 생겼나봐
아주 얇게 쌓이다보니
착 붙어 버렸는지
쉽게 벗겨지거나
쉽사리 떨어지지도 않을 것 같은
무언가가 되어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