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젓히 있는데 집에서 알콩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전에도 글 썻는데
형들이 알콩아 귀엽네 니 글 베스트글이야
이러면서 놀려서 글과 아이디 삭제 했었습니다.
거짓말 아니고 이름을 부르지 않고 알콩아 라고 부릅니다
엄마뱃속 있을적 태명이었다는데, 29년째 알콩이라고
부릅니다
초딩, 중딩,고딩때 친구들 놀렸왔을때도
성인인 대학생때 방학이라고 대학 친구들 집에
놀려왔는데 그때도 알콩이라고 불렸습니다.
저희집이 팬션하는데, 애들이 놀구 싶다고 우겨서
놀려왔던거고... 대학 친구들 앞에서는 알콩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미리 다 말했는데
또 알콩이라고 불렸어요
엄빠, 누나, 형들 모두 다 알콩 라고 부릅니다.
나이차 많이 나는 늦둥이 라서 더 그런거 같아요
엄빠 동갑 70, 누나 49, 큰형은 46, 작은형은 43
큰형은 아기도 있는데 여전히 저한테
알콩이라고 불려요... 자기 아이들 한테는
정직하게 이름으로 불려줍니다.
반대로 저한테 이름으로 부르고 아기들을
태명으로 불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29년째 계속 알콩입니다.
옛날 댓글들 처럼 그냥 포기하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