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성실하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돈에서만 성실하지 않아요.
다른 부분만 (집안일, 아이들케어) 성실해요.
사업한다고 동업자 구한다고
몇년을 구상하고 계약서까지 갔다
어그러지고 반복이에요.
친정엄마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엄마도 아직 일하심)
저도 벌지만 제 벌이론 부족해요.
맨날 기다려라. 금방 준다.
애기중이다. 이 대답만 몇년째라
애들앞에서 결국 오늘 터졌어요.
정상적인 가장이 아니다.
사업을 하고 싶으면 투잡이라도 해서
생활비는 마련해야 하는거 아니냐.
제가 몇년동안 속긁는 애기들 톡으로도
많이 했어요. 근데 진짜 참다참다 했거든요?
근데 지가 더 화내고
그만 말하라고 해요.
저정도면 진짜 많이.참고 산거 아닌가요?
이혼장 가지러 법원도 혼자 갔어요.
자긴 안간대요. 잘하겠대요.
근데 다른 거 안 바라고
최저시급이라도 쳐서 돈이라도 벌어왔음 좋겠어요.
말로만 뭐라뭐라 했는데
제가 너무 한건가요?
제가 하는 말보다 전 상황이 더 심각하다
생각하는데 버럭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