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몇년째 돈을 안벌어요

ㅇㅇ2026.03.19
조회14,792
10살, 6살 아이 둘 키워요.
처음에 성실하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돈에서만 성실하지 않아요.
다른 부분만 (집안일, 아이들케어) 성실해요.

사업한다고 동업자 구한다고
몇년을 구상하고 계약서까지 갔다
어그러지고 반복이에요.

친정엄마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고
(엄마도 아직 일하심)
저도 벌지만 제 벌이론 부족해요.

맨날 기다려라. 금방 준다.
애기중이다. 이 대답만 몇년째라
애들앞에서 결국 오늘 터졌어요.

정상적인 가장이 아니다.
사업을 하고 싶으면 투잡이라도 해서
생활비는 마련해야 하는거 아니냐.

제가 몇년동안 속긁는 애기들 톡으로도
많이 했어요. 근데 진짜 참다참다 했거든요?
근데 지가 더 화내고
그만 말하라고 해요.
저정도면 진짜 많이.참고 산거 아닌가요?
이혼장 가지러 법원도 혼자 갔어요.
자긴 안간대요. 잘하겠대요.
근데 다른 거 안 바라고
최저시급이라도 쳐서 돈이라도 벌어왔음 좋겠어요.
말로만 뭐라뭐라 했는데
제가 너무 한건가요?
제가 하는 말보다 전 상황이 더 심각하다
생각하는데 버럭하는거보면 어이가 없어요

댓글 45

ㅡㅡ오래 전

Best이혼하고 한부모 지원받으면서 사는게 돈 벌어다 주길 기다리는것보다 나을 듯

소고기오래 전

Best남자가 젤 창피한게 돈없는거? 못생긴거? 키작은거? 이딴게 절대 아님 젤 존심 상하는 순간은 지가 가장인데 젤 중요한 돈을 안벌어와서, 지 처자식이랑 와이프 개고생시키는거임 정상적인 놈같았음 쿠팡알바를 뛰든, 설거지를 하든, 대리를 뛰든 투잡, 쓰리잡이라도 뛰어서 지 새끼입에 치킨이라도 넣어주려함 그냥 이혼이 답이다

ㅇㅇ오래 전

Best사업병 걸리면 그대로 임종까지 저렇게 가는 거임

OO오래 전

Best이혼 강추

오래 전

평생 사업구상할듯

ㅇㅋ오래 전

애들한테 잘하는건 당연한거고 돈을 안벌고 못버는건 치명적인 결격사유입니다. 돈 안들이고만 잘하는건 몸으로 시간으로 때우는거지 잘하는게 아니예요. 돈버는거 자체가 근본적으로 애들한테 잘하는건데 뭘 모르시네. 남자보는 눈 드럽게 없고 아직도 똥오줌 분간 못하네. 상황판단 드럽게 못하고 결단도 못내리고 말해야할 시기에 말도못하고 본인이 무슨 말,행동해야하는지도 모르고 답답하고 멍청한듯. 그런 남편을 봐주고 계속 만나고있는 쓰니문제임

ㅇㅇ오래 전

스타듀밸리 개발자 스토리가 왜 감동적인지 아십니까? 굉장히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감동적인 겁니다. 남편분도 본인 생각이 있으시겠지만, 한참 크는 아이도 둘이나 있는데...

ㅇㅇ오래 전

결국 이혼하게 됨. 남편 무능력은 나이가 들수록 더 여자가 못견딤. 경험자임.

ㅇㅇ오래 전

무능력=이혼 사유

쓰니오래 전

아니 왜이렇게 반대가 많아? 다들 거지 빈대새끼들만 있나...일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냐?

ㅇㅇ오래 전

ㅂㅅ 만나는 ㄱHㅂㅅ

ㅇㅇ오래 전

어차피 애들도 손이 갈 나이라 이혼해도 힘들어요. 남편을 전업을 시키고 쓰니가 살림에서 손떼고 그렇게 각자 잘하는거 집중하는게 훨 효율적일 듯. 남편 사업의 사자도 생각말라고 하고 대신 전업하면서 알바를 하라는 구체적 댜안을 제시하고 안먹히면 그때 이혼이든 뭐든 생각해요. 근데 또 가사일이랑 애들한테는 다 잘한다고 하니까 그렇게 아예 돈버는거 기대 안하면 아예 괜찮을 수도!

오래 전

님이 선택한 남자인데 감수해야죠

ㅉㅉㅉ오래 전

아 진짜 이런 글 보면 짜증이 난다 누울자리 보고 다리를 뻗는걸 모르나. 노모는 그 연세에 아직도 일 하시며 백수 남편 호구처럼 걷어 먹이는 딸 뒤치닥 거리 아직도 하시는데 댁은 안 죄송해요? 믿는 구석 있고 만만하니까 퍼질러 놀고 있는거예요. 딴게 불효가 아니라 댁이 지금 하고 있는게 불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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