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중, 제3자가 봤을때 누구 잘못이 더 큰가요?

히히2026.03.20
조회30,537
아내를 A, 남편을 B 라고 적을게요. 음씀체 처음 써보지만, 어쨌든 음씀체 갑니다.
둘다 맞벌이중이고 A는 사무직이고 퇴근시간이 B보다 빠릅니다.
B는 몸을 많이 쓰는 직업이고, A보다 업무시간도, 업무강도도 셉니다.

A는 고질적인 목디스크로 인해, 1년에 1~2번정도 심하게 아플때가 있음 (본인의 자세문제가 제일 큰 영향을 미침-사무직, 핸드폰게임 등등)

그 통증이 심하게 올라와서 저녁밥 시켜먹었으나, 기본적으로 나오는 설거지 들이 있었고, 아이의 물통도 있어서 (다음날 학교에 가져가야 해서 매일 세척해야됨) 설거지 좀 해달라고 B에게 부탁함.

B가 내일할게, 라고 해서 A가 아이 물통이 있어서 오늘 해야한다, 라고 말했더니 
B가 그럼 물통만 설거지하면돼? 라고 했고, A가 물통하는김에 다 하는게 낫지, 라고 대답함

그후 B는 계속 저녁밥+혼술 을 하고있었고 A는 안방에서 TV를 보고 있다가

11시가 넘도록 B가 설거지를 하지않자, A가 일어나서 설거지를 함

A가 퐁퐁질을 다 해놓고 이제 헹구기만 하면 될때쯤

B가와서 자기가 하겠다고 함. 이미 기분이 많이 상한 A가 됐다고 하면서 혼자 설거지 다함

그간 B는 결혼 12년동안 설거지한적 10번도 안되고, 집안청소나 빨래 등등 모든부분을 A가 했음. A는 살림을 엄청 잘하지 못하여 B마음에 썩 들지 않지만, B는 그러려니 하고 참고 지냈음

A도 B가 몸쓰는 힘든일을 하니, 최대한 본인이 집안일을 하려했고, 그부분으로 인해 B에게 잔소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음

A는 이번일로 몸이 너무 아픈데도 저렇게 안도와주는 사람과 앞으로 4~50년 더 살 생각을 하니 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심각하게 이혼까지 생각함

B는 본인은 늘 힘들게 일하는데 A가 알아주지 않는것 같고 대접해주지 않는것 같아도 참고 사는건데, A가 너무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하게 군다고 생각함

현재 상황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차마 적지 않겠습니다.

누가 더 기분나쁜 상황인가요?

댓글 확인해보고 얘기 나눠보려 합니다.


댓글 79

ㅇㅇ오래 전

Best몸도 힘들다면서 잠은 일찍 안 오는가보네 ㅋㅋㅋ 11시까지 혼술하면서 깨어있는거보면 힘들다는거 개소리임

ㅇㅇ오래 전

Bestb 일은 지만 하나 맞벌이면서 집안일 손하나 까딱 안하고자 개기는거 너무 재수없음 몸 힘든일? 누가 지보고 몸 힘든 일 하랬음? 사무직 하던가 힘들다면서 11시 넘도록 잘만 노네 a가 살림을 못하는데 참고 있어? ㅈㄹ이 풍년이다 ㅋㅋ 저런거랑 어떻게 계속 살지? 이혼이 답임

ㅇㅇ오래 전

Best1. 아이 물통 예비용 1개 더 산다. 2. A는 목디스크로 오는 통증 차단하는 주사를 맞는다. 3. B는 A에게 식세기를 사준다.

늦지않았어오래 전

Best직업은 각자 본인이 선택한거지 배우자가 등떠밀어 그직업을 선택한게 아니자나요 힘듬을 배우자가 알아주지 않는다? 알아주니깐 집안일을 다하고 설거지를 10번정도 밖에 안한게 아닌가 고질병으로 어쩌다 아파서 못하걸 해달라 대놓고 말했는데도 자기 배만 채우고 안하는 사람이 이기적이고 상대방 힘듬을 알아주지 않고 배려가 없는거지 게다가 별것도 아닌걸로 예민하다니 그게 할소린가 이혼생각은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니 참다참다 함께 미래가 안그려지는 거겠지 혼자만 힘든일한다고 배려 받는것도 어느정도지 가정을 이루고 아이도 있는데 먹고 치우고 아이챙기는건 안할생각이면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지

ㅇㅇ오래 전

Best근데 남편보고 몸쓰는 힘든일하라고 와이프가 칼들고 협박함? 왜 남편은 몸쓰는 힘든일함? 본인 능력이 그거인거고 누가하라고시킨게아니잖음? 근데 왜그걸 와이프한테 알아달라고 칭얼댐? 그리고 와이프가 안알아줌? 집안일 안시킨다며? 그게 배려고 알아준거지 얼마나 더알아줘야됨? 생활비로 월 천이라도 갖다줌? 그것도아닐꺼아녀? 저런거도 남편이라고 왜 같이사는데? 와이프 아프다해도 니가나보다험한일하냐?아프긴뭘아퍼 이지랄하면서 술이나쳐마시고 그깟 설거지한번도 안해주는거잖음. 난 이혼생각 진짜 할만할듯. 평소에 집안일하는게 맘에안들지만<이말자체가 시건방짐 지는1도안하면서 하. 글읽는것만으로도 개빡치네

ㅇㅇ오래 전

추·반식세기 하나 장만해요 별 문제도 아닌걸로 이혼까지ㅋㅋㅋㅋㅋㅋ

ㅇㅇ오래 전

일은 힘들어도 할수있는데 집안일은 힘들어도 누군가해줘? 안해도되? 가정을위해 일하는거아님? 둘다 힘들어도 가정일을 서로 먼저하면 안되는거임?

메타오래 전

나 주야 교대근무에 현장직인데 집안일 잘만 하는데? 남편 교대근무 아니죠? 엄살 피우지 마라고 해요 혼술? 웃기고 앉아 있네

오래 전

그냥 아이가 걱정될뿐..

ㅇㅇ오래 전

술마시는게 얼마나 많은 체력을 쓰는건데... 다음날피곤한거생각하면.... B는 결혼전보다 후에 집에서 하는일이 더 없는거고 A는 전보다 결혼후 하는일이 더많아진거 같은데....B는 자신을 위해서만 살고있잖아..집안일은 안하고 술마시는... 일은 어차피 둘다 똑같이하고있고 혼자살아도 했어야할일이니까..뭐사오라고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킨것도 아니고 설거지인데..책임감이 없어보이는데 참..버릇잘못들인듯..

김트오래 전

A가 기분나쁜거 맞음

183오래 전

B가 기분나쁨 혼술하고 있었다매 다 먹고 정리하면서 설거지 하려고 했겠지 지혼자 섣불리 왜 빨리 안하냐 그러면서 한거같은데 좀 냅둬라 밖에서 술마시고 들어오면 그걸로 혼내고 어쩌라고

쿠우오래 전

글쓴이가 잘못햇음.. 이렇게 사소한거도 인터넷에 물어봐야함?? 현장직 월급 썬만큼 엄청 힘들고.. 도와주려햇다면서요.

쓰니오래 전

잘잘못을 가리려고 하면 서로 더 고집부리는데… 그리고 누가 크게 잘못한 것도 없음. 설거지 빨리 치우면 좋지만 안 치운다고 해서 큰일나는 것도 아니잖음. 애 물은 내일 하루 생수 한병 사 가면 되고. 싸우고 싶으면 싸우다 이혼하면 되는거임. 다른 사람들은 뭐하러 끌어들여..

오래 전

저게 양쪽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객관적 사실이라면,, B가 좀 신경을 써야하긴 할거 같아요. 설거지해달라고 한건데 자기를 힘든거 알아주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는게 어울리지 않는 변명 같습니다. 여태 설거지 10번정도 밖에 안한건 어디서도 커버는 못쳐주지요. 혼자 외벌이해도 10년 넘은 결혼생활동안 10번은 넘게 할거 같거든요. 여기서 A는 B가 힘들까봐 말안하고 집안일도 하고 B에게 따로 잔소리도 안했다고 했으면 A도 최대한 생각 많이한거 같은데요. B 입장에서 A가 집안일을 마음에 안들게 한다고 했으면 자기가 본보기를 몇번 보여주고 자기 기준에서 집안일을 알려주던가 해야겠죠. 굳이 따지자면 그렇지만요. 사실 부부이기에.. 두분중에 누가 더 잘못했다를 따지기보단 차분하게 대화하고 서로 인정할거 인정하고 자존심들 좀 내려놓고 해보시죠. 누가 더 고생하면 당연하게 생각말고 상대방을 위해서 내가 조금 더 해야겠다는 생각가지며 지내셨으면 합니다~ 잘 이야기해보시고 갈등 풀어보셔요.

ㅇㅇ오래 전

좀 해달라고 이유있는 부탁을했으면 밍기적거리지 말고 해라 술마실힘은있고 술마시는건 귀찮지도않으면서 아파서 부탁한걸 안하냐 B진짜 이혼을부르는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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