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람을 피곤하게 하는 성격인가요? 남자친구와싸움

2026.03.21
조회11,590
남자친구는 일정하지 않은 스케줄근무 입니다
현재 상황이 좋지는 않아요 돈적으로나 심적으로


남자친구와 일요일에 보기로 했어요
6시까지 근무라 7시에 보자 한 상황이였는데
오늘 빨리 퇴근 할 것 같다며 5시에 보자 했어요

5시에 연락 했더니 갑자기 일이 생겨 늦을 것 같아
8시 정도 퇴근 할 것 같다 라고 했습니다
알겠어 고생해 하고
일에 방해 될까봐 연락을 하지 않고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8시30분에 연락와서 지금 퇴근 했다 라고 했고 어쩔수 없이 거래처와 술마셨다고함(일의 특성이라 이해함)
오빠 피곤해 ? 라고 물으니 피곤하긴 한데 내일 출근도 빨리 해야되는 상황이고 사실 만나는거 무리긴 하지 근데 보고싶은거 아니야? 너한테 미안한데 오늘 못보면 갈게 그러니까 라고함

보통 남자친구랑 오랜시간 같이 있어도 집에 들렸다가 출근 하는 상황이고 대리를 불렀다고 해서 그럼 집에 차 두고 내가 오빠집으로 데리러 갈게 라고 하니
남자친구는 아니야 내가 택시타고 갈게
이런상황이에요 !
남자친구 집과 거리는 15분 거리 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남자친구가 빨리 나왔다 하고
택시 타고 갈게 라고 하길래
어? 오빠 왜이렇게 빨리 나왔어
이렇게 빨리나올거면서 못보는 상황이긴하지 했었던거야 하면서 웃었어요 저는 그냥 장난친거였고 빨리나와서 기분좋은 상태 였음

근데 남자친구가 정색하더니
아니그럼 가지마?
너 원하는대로해 나는 가던 말던 상관없어

이렇게 말해서 서운해서 집에 혼자 있을게 라고 했어요
이상황에서 누가 잘못했나요 ;;;;

댓글 36

ㅇㅇ오래 전

Best나같으면 저남자 안만남 지 피곤해서 화풀이할거면 연애를 하지말던가. 자기가 맘먹으면 빨리 나올수 있으면서 쉬려고 했던건데 그냥 화풀이 하는거 아님? 여친입장에선 기다렸으니 저정도말은 할 수 있는거 아닌가? 여친이 평소처럼 입꾿닫고 무조건 다 이해해줘야하는거임? 와줘서 고마워 굽신이라도 해줘야했던거임? 못본다고 했던게 서운했구나 하면되지 저딴거에 긁혀서 그럼 가지마? 로 받아치는게 오히려 개피곤함. 가던말던 상관없어 이 말이 제일 불쾌함 난 너 보고싶지않지만 니한테 맞춰주는거다 이건데 왜 저런 인간을 만나나요. 연애는 혼자하나요? 돈도 체력도 시간도 기본 인성도 갖추지 못했으면 걍 혼자 늙으라고 해요 기분이 태도가 되는 인간을 만나지 마요 걍 지 피곤한데 한마디 했다고 화풀이 하는거고 앞으로도 님만 이해해주고 맘고생할듯한데요

ㅇㅇ오래 전

Best뭔 글을 이따위로 써놨냐.. [사실 만나는거 무리긴 하지 근데 보고싶은거 아니야? 너한테 미안한데 오늘 못보면 갈게 그러니까 라고함] 이게 도대체 뭔소리냐 나만해석 안됨???

ㅇㅇ오래 전

Best너한테 미안한데 오늘 못보면 갈게 그러니까 라고함<< 여기서부터 도저히 안읽히고 뭔 소린지 못알아먹겠어서 포기함. 추리소설 판타지소설 로맨스소설 자주읽는데 내 독서량이 아직 부족한가보다

ㅇㅇ오래 전

난 좀 극단적이긴 한데 애초에 퇴근시간 랜덤이면 아예 약속을 안잡음ㅋㅋㅋ 내가 됐든 상대방이 됐든 약속시간 때문에 괜히 조급하게 되고 예상시간보다 틀어지면 원래 그럴거 알고 있었어도 사람이 짜증나는 순간이 반드시 옴. 애초에 한번 틀어졌을때 그냥 안보는게 나았음. 남자는 딱봐도 회피형인거 같고 여자가 먼저 오늘 보지말자고 하길 바라는거 같은데 저 상황까지 가게 되는데 쓰니가 말까지 저렇게 하니가 그냥 쓰니한테 화풀이 한걸로밖에 안보임. 여러모로 남자가 별로고 쓰니는 눈치가 좀 없는듯.

1오래 전

쓰니 우선 한마디만 먼저 할게요. 글 좀 똑바로 쓰세요. 진짜 이해하기 겁나 어려워... 그리고 둘 다 실수 한 것 같은데, 어쨌든 이해 못 할 상황은 아니지만, 약속을 잡았는데 남자친구가 약속을 제대로 못 지켰고, 여자친구를 기다리게 했으니 미안해야 할 상황인 건 맞아요. 근데 일 때문이니 사실상 어려웠던 거고 이해해주길 바라는 입장에서 본인은 딴에는 피곤하고 쉬고 싶은데 그래도 가려고 했던 거니 이 부분에서는 좀 노력을 했다고 참작을 해주세요. 그리고 쓰니는 한참 기다려준건데 상대가 딱히 미안해 하지도, 선뜻 달려오지도 않는 이 상황에서 서운할 수는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술도 마셨고 피곤했을 거라 말은 못하는 상황 같네요. 쓰니는 장난이었다고 하겠지만 '이렇게 빨리나올거면서 못보는 상황이긴하지 했었던거야' 이 말은 사실 좀 뾰족하고 들려요. 서운함이 그냥 튀어나온 것 같은데... 누가 더 잘못했네 따질 필요는 없고요, 그런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 해서 연인 사이에 좋을 건 하나도 없어요. 남자친구가 화해하자고 하면, 쓰니도 그냥 유연하게 넘어가세요. 다른 얘기 하지말고 나도 미안하다고 하시면 넘어갈 일입니다.

ㅇㅇ오래 전

글을 왜이렇게 못쓰냐?

ㅇㅇ오래 전

”사실 만나는거 무리긴 하지 근데 보고싶은거 아니야? 너한테 미안한데 오늘 못보면 갈게 그러니까“ 이거 님들 난독이 아니고 어순이 뒤죽박죽이라그럼. 내생각엔 저말은 ”사실 오늘 만나는거 무리긴 하지 근데 너가 보고싶어하고 기다렸으니 오늘 못보면 너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그러니까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갈게“ 이말인것같음. 걍 결론은 ’쉬고싶지만 죄책감때문에 무리해서 희생한다‘ 이게 깔려있던 상황에서 여친 한마디한거에 긁힌거고 쉬고싶은김에 사단내서 그날 약속 쫑낸거임

n오래 전

남자친구가 예민한건 알겠는데 님한테 미안해야하는 상황인거에요 약간 억지로만나주는 말투네요 연애하기싫나봐요

ㅇㅇ오래 전

너한테 미안한데 오늘 못보면 갈게<<이게 먼개솔이야?

ㅇㅇ오래 전

제가 이런 상황에 아주 빠삭합니다. 남자는 여자가 눈치껏 오늘 술도 먹엇고 피곤할텐데 쉬어,라고 말해주길 바라지만 본인도 양심상그건 좀 아닌거같음. 그치만 귀찮고 피곤함. 그래도 가야지 하는중. 여자는 이런식으로 한번 만나는 데 배려해주거나 맞춰준 적이 많음. 거의 일상임. 속으론 괜찮다~라곤 하지만 본인도 제법 쌓임. 지금 상황도 걍 조용히 기다려주고, 피곤할테니 내가 데리러 가겟다 하지만 속으론 '약속 깨기만 해봐라' 생각하고 있음. 거기에 남친이 피곤한ㅌㅣ도 내니, 어림도없지 취소는 안된다 생각함. 이런 심리로 인해 남친이 생각보다 빨리 나오니 "어허 아까는 못보는거처럼 말한거야?" 시전. 속으로 이미 삔또가 상해있었기에 못참고 한마디 날렸지만, 농담이기에 웃음기는 필수임. 하지만 이미 귀찮고 피곤한 남친한텐 여자의 의도가 다분하게 전해짐. 남자는 아 피곤해도 가겠다는데 ㅈㄹ이네 싶음. 여자는 본인도 차라리 삐진티를 내고싶으나 만나긴 해야 하기에 난 농담한고야~시전. 둘 속내가 이겁니다.. 걍 서로가 피곤해지는 커플인겁니다.. 걍 덜바쁜 남자를 만나시고, 쓴이 본인도 마음을 솔직히 터놓고 말할수 있는 건강한 연애를 하세요.

ㅜㅜ오래 전

솔직히 말해줘요? 남자는 정말 보고싶고 좋아하면 저런거 다 떠나서 얼굴 보기만해도 좋아합니다... 님 별로 안좋아하는듯요;

ㅡㅡ오래 전

너가 원하는대로 해 나는 가던말던 상관 없어 라고? 사귀는게 뭐 죽인다고 협박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만나든말든 상관없는 사이면 왜 사귐?

OMG오래 전

만나든 안만나든 상관없는 남자를 왜 아직도 붙잡고 있는것인지...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면 아무리 피곤해도 아무리 멀어도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달려오던데... 그런 남자 못만나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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